술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동생녀석상사(동생녀석이 상사를 합니다) 335CI를 빌렸습니다.
빌려준다고 했고 저도 모 ..빌려준다면 보험들고 타야되지않겠냐 라는 조건하에 보험넣고 ..잘탔습니다
위험하게 운전도 하지않았고요...차를 돌려주기로한날
집앞 주차장에 차를 세워놨더니 파워펌프오일부족인지 ......핸들이 겁나게 무거워졌네요
다음날 아침 일단 파워오일을 넣어놓고 시동을 거니 다행히 핸들이 가벼워지더군요......
허나 ..뭔가 이상한느낌에 밑에를 보니......호수가 터진건지 줄줄줄줄...........다시 핸들은 무거워졌고...
와 이거 차 한번 빌렸다가 ........보험비 , 렉카비용은 이미 날렸고,,,,,,,,,,수리비도 물어주게생겼네요 ,,,,,,
보험비 10만원 렉카비용 10만원 총 20 ... 만약 이거 수리하게 되면 기본 100이상 나올듯 싶어요
이걸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짜피 제가 탄 차에서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제가 다 물어줘야되는건지?
친한 공업사 가서 물어보니 .........제가 재수가 겁나게 없는거라고,,,,,이미 파워펌프호수가 다 삭아서 터질때가 됬는데
타다가 터진거라 하네요,,,,,,우리 회원님들 같은경우는 어떻게 처리해야될지요?
제가 얼마나 수리비용을 지불해야 도의적인 책임을 ...지게 되는걸까요 ..사실 좀 억울하긴하네요 .
물론 ,,,,,,빌린 제 잘못이 크다고봅니다
본인차의 파워펌프호스가 삭아서 터질 때가 되었었다면 말이지요......
그리고 보험비 렉카비는 논외, 당연히 빌려 타신분이 부담해야 할 비용.
그리고, 파워오일호수 교체해야 한다고 알려주면 되는거죠.
며칠 빌린 사람이 수만키로 이상 타고 교체해야할 부품을 교체해 줘야 한다는 상황이 말이 안되잖아요.
물론 님이 재수가 진짜 없어서 그랬다쳐도 원래 상태가좋지않은상황이었으니.
아무쪼록 원만하게 잘해결되시길..
상사하시는 분께서 이글 볼 수도 있겠어요.
친밀한 관계시면 원만하고 쿨하게 얘기 해보셔요.
드러워도 어떻게 합니까 고쳐줘야죠
친한사이면 잘 얘기해봐서 반띵하던가요
어디 찐것이 아니면 님 과실이 없습니다
공업사에서도 오래되어 그런 것이라는데 그런건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낡아서 그런건지 물체에 부딪쳐 그런건지
기본지식이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차를 잘못타서 그런것이라 생각하겟지만
객관적으로 볼수있는 경험과 사고를 가진 사람은 동생이 부담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두푼도 아닌데 반반씩 제안하거나 협의를 하세요 안 물어줘도 되긴 하지만 동생 입장은 그러면 찜찜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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