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귀농을 선택한 젊은 부부가 있습니다.
3년간 준비 끝에 귀농 지역을 결정했죠.
창원이 감이 유명한가 봅니다. 감 농사를 짓기 위해 창원을 선택한건지 창원에 자리를 잡기로 하고 감 농사를 하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출발을 하며 브이로그도 찍고 희망적이고 평화로운 유튜브였죠.
그런데 1년 사이 많은 것들이 달라집니다.
흔히 듣던 일반적인 텃세 수준이 아니라
집과 감 과수원 등에 거의 사기나 다를바 없는 계약
가르쳐 준다는 핑계로 무급, 또는 시세는 커녕 최소 시급에도 못 미치는 일당을 주며 일을 시키는 노동 착취
이로 인해 갈등이 생기자 갑자기 부러지는 과수원의 나뭇가지, 근거 없는 소문과 험담, 허위로 적힌 내용증명 등 끊임없는 집단 따돌림
관공서에 도움을 청해도 시골은 원래 그렇다 라는 식의 모르쇠...
안타깝게도 처음에 희망차고 평화로웠던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고, 귀농일기가 됐어야 할 브이로그는 증거 영상이.. 농부를 꿈꿨던 청년은 혼자서 시골에 만연한 관례라는 이름의 부조리와 위법한 상황에 맞서는 투사가 되어가네요..
https://youtube.com/@farmers-jhay?si=bMr1PD06jr33CsX_
이장이 저 과수원 3년 계약진행함...
계약서 쓰자니 안씀
과수원이 처음에는 개판이었음... 동네 주민들이 쓰레기도 가져다 놓고 이것저것 적치하고...
1년동안 개고생해서 과수원 정상화 시켜놨음...
과수원집 며느리 전화옴... 내년부터 자기들이 과수원할거라고...
빠머스님이 우리는 이장이랑 3년계약했다. 며느리 그런말 못들었다 시전...
암튼 이장이랑 계약한대로 3년 농사 짓겠다 통보하고 전화통화 끝남...
얼마후 과수원 주인 할배 전화옴...
다짜고짜 나가라는식으로 선언. 말도 안통함. 이장이랑 계약같은 이야기 듣도 못했다 시전...
법대로 하겠다로 전화통화 종료...
거기다 이장은 이장대로 모르쇠...배째라...
여기까지만 해도 나같아도 시발 욕나와서 엎을거 같음...
귀농하려고 동네에 외지인이 땅사면
있던길도 막거나 끊어버리죠.
그리고 마을발전기금이다 간이상수도 사용료다..머다...
돈 엄청띁어냅니다..
그돈 안주고 못 배겨나는데
문제는 돈을 달라는대로 다 줘도
앙따는 여전합니다..
물론 모든 시골이 그렇진 않죠
방송이라고 다 믿을건 못됨...
귀촌하는 분이 땅을 사고 싶어도 안팔죠...
나라에서 농지은행으로 땅주인과 귀촌인원을 연결해서 복작복작하면 지원금나오죠...
이 모든게 개인간의 문제다?
동네 이장을 필두로 땅주인들이 나라 시스템을 악용해서 귀촌인들 등골 빼먹는건데도 이게 개인의 문제일까요?
요즘 시골도 자기땅없음 답없어요
귀농하려고 동네에 외지인이 땅사면
있던길도 막거나 끊어버리죠.
그리고 마을발전기금이다 간이상수도 사용료다..머다...
돈 엄청띁어냅니다..
그돈 안주고 못 배겨나는데
문제는 돈을 달라는대로 다 줘도
앙따는 여전합니다..
물론 모든 시골이 그렇진 않죠
이장이 저 과수원 3년 계약진행함...
계약서 쓰자니 안씀
과수원이 처음에는 개판이었음... 동네 주민들이 쓰레기도 가져다 놓고 이것저것 적치하고...
1년동안 개고생해서 과수원 정상화 시켜놨음...
과수원집 며느리 전화옴... 내년부터 자기들이 과수원할거라고...
빠머스님이 우리는 이장이랑 3년계약했다. 며느리 그런말 못들었다 시전...
암튼 이장이랑 계약한대로 3년 농사 짓겠다 통보하고 전화통화 끝남...
얼마후 과수원 주인 할배 전화옴...
다짜고짜 나가라는식으로 선언. 말도 안통함. 이장이랑 계약같은 이야기 듣도 못했다 시전...
법대로 하겠다로 전화통화 종료...
거기다 이장은 이장대로 모르쇠...배째라...
여기까지만 해도 나같아도 시발 욕나와서 엎을거 같음...
곧 지도에서 사라질 마을
저는 농지와 재배 기술 모두 자립으로
진행했고 그에 따르는 시행착오를 비용이라
생각하고 감수했습니다.
그결과 현재는 작목 연구회에서도 목소리를
낼 정도가 됐습니다.
이젠 흔들리지 않습니다.
좋은 사람에겐 의지해도 됩니다
다만 누가 좋은 사람인지 모릅니다.
그건 기다리면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시골 귀농은 미친 짖임.
시골인심 좋다? 걍 웃습니다.
작은 시골에 자신들 끼리도 못잡아먹어서 안달란 곳이고 서로 시기하고 흠잡고 나의 것을 악날하게 뺏는 곳임.
그런 놈들 생각보다 많음.
옜날에 귀촌, 귀농, 귀어 많았죠... 쏙 들어 갔죠.... 절대 잘 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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