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시점에
주전력 재충전시키고 교체맴버들을 선발로 기용해서 테스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날림과 동시에
사령탑 잡은 이후 거의 동일하게 유지중인 국대사상 최정예로 꼽히는 베스트맴버들 선발로
대한민국 출신 감독이 이끄는 피파랭킹 130위 나라와 맞붙어 맹공세를 펼쳐 얻은건 3:3 동점이라는 스코어와 승점 1점.
그리고 더욱 더 화나는건
골을 먹어도, 넣어도, 역전당해도, 역전해도, 그리고
마지막 상대가 극장골을 넣어 동점으로 경기가 끝나도
무료한 웃음으로 일관된 얼굴과
사이드라인까지 나와 전술을 지시하는 모습 대신 코치진과 앉아서 편안하게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
손흥민이라는 실력뿐 아니라 재능과 노력, 겸손과 인성 그리고 리더쉽까지 고루 갖춘 역사적 플레이어를 앞세워 이강인, 김민재 등 유럽파들이 이끄는 국가대표의 모습에 열광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기대를
왜 이러한 오만하고 무책임한 미소를 지닌 감독이 바이든 날리면 하는꼴을 지켜봐야 하는가.
그 간절함....그런게 없는 배다른민족에게 더 바라겠습니까...
그 간절함....그런게 없는 배다른민족에게 더 바라겠습니까...
우승 절대 하면 안됌.
한국을 잡은 감독으로.
아마 벤치멤버로 팀 꾸렸으면 이거보단 잘 했을 것 같음..
어차피 져도 탈락하지 않는데 체력안배라도 좀 해주지..
그리고 경기내내 전술변화도 하나 없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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