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딸아이가 골수이형성증후군을 가지고있어서
계속 병원다니면서 관리하고있었는데
빈혈수치까지 떨어지고있어서
첫째랑 골수일치하지 않고
기증자도 일치하는 분이 없어서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해야할것같다고
의사선생님이 얘기하시네요
지금 충남대학교병원에 다니고있는데
어느병원에서 이식을 해야할지 고민이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는곳은 세종시이며
대전충남대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
중에 고민하고있긴한데
충남대병원 의사선생님은 어디병원이든 보호자가 선택하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겠다고 얘기하시고
지금선생님도 아이생각하시는 마음을 알기에
더 고민이 되고있습니다
어느병원이 좋을까요?
고민이 너무되네요
서울성모는 조혈모세포 센터가 있고 조혈모세포 이식건수가 많고 혈액암 계통으론 최고라고 할수 있고요.
서울아산은 국내에선 독보적으로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hla가 형제와 일치하지 않으면 부모 반일치 또는 타인일치자 찾아서 이식합니다. 타인100프로 일치도 요즘은 기증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성적도 좋아서 기대해볼만 합니다.
전 타인100프로 일치로 이식했고 (전 골수이형성은 아니고 다른 혈종) 다른 환자들보다 좀 더 오래 고생하긴 했지만 어쨌든 지금은 사회생활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중에 한병원 선택해서 이식 잘 하고 완치하시기 바랍니다.
둘째나이가 이제 초등학교입학하는
나이라서 더 걱정이 앞서네요
타인일치자가 없어서
부모 반일치로 해야할것같아요
두군데 각각 장점이 많아 고민을 좀 더
해야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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