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부터
차를 좋아해서
시배목 활동도 했었고
깡시골에서 버스를 타고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유명한 보배횽들 만나면서 꿈을 키워온
이제는 늙어버린..아재가 되어가고있는 청년입니다
먹고사는게 뭔지..
그래도 자동차쪽 꿈을 포기못해
국산차브랜드 딜러생활도했었고
차량부품관련 회사에도 입사해 외국에도 있었습니다
사는게 힘들고 자주못뵈어서 눈팅만하다가..
제가 얼마전 정신차리고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
입사한 회사가.. 튜닝업체 입니다.. (요즘 튜닝카 동호회 사건땜에 시선이 안좋아 조마조마)
나름 인지도가 있는업체인데용.. 면접이 좀.. 어이가 없을 정도의 면접..
헌혈을 해봤냐 봉사활동 해봤냐.. 샾앞에 박스줍는 아저씨 도와드려라.. 그게면접
다행히도 합격.. 입사해서 참.. 여러 슈퍼카도 만져보고 수입차도 질리도록 만지고
신세계를 경험하고있습니다.. 저희 회사 홍보는 아니지만
얼마전 지역사회에 빵집하시는 분 이야기를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지체없이 추진을.. 초복이라 치킨부터 수박 참외 감자 휴지 선풍기
과자 음료 등.. 그냥 던져본 말이었는데 .. 참 노빠꾸 시더군요
지역사회에 기부도많이하시고 좋은일 많이 하시는분이라
sns상에서는 유명하더군요.. 우리사장님>.<
망설임 없이 아이들한테 먹는거라도 불편함없이 해주자
가족은 못되지만 마음으로 조카라 생각하고 도와주자...
너무 뭉클했습니다...
업체 홍보인것 처럼 보여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보배에 올라온 선행을 보고 저도 동참해서 한번 얘기 해봅니다.
튜닝카타는 사람들 각종 동호회
문제가 많이 되고있지만.. 이날 참석해주신
이분들 만큼은 절대 아니니 너무 선입견 안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사람냄새 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정신교육도 받고있고
급여는 적지만 마음만큼은 부자가 되고있습니다 ^ ^
모두 안전운전하시고
건강한 여름되세용
법의 테두리 내에서 무슨 튜닝을 하든 개인 선택이죠
아무튼 좋은일은 언제나 추천입니다!!
법의 테두리 내에서 무슨 튜닝을 하든 개인 선택이죠
아무튼 좋은일은 언제나 추천입니다!!
아니 나눔은 언제나 추천이라고 배웠습니다.
차가 낯이 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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