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천원짜리 마술사님의 우연한 글을보고
설마하는 마음으로 쪽지를 보냈는데
학교와 스케줄 조율후 드디어 성사되었습니다.
시골학교 전교생 65명에 다들 농사일에 바빠서
어디 데리고 가기도 힘든 이곳에
엄마.아빠를 대신해 마술사님의 마술같은
공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기 재능기부공연 끝으로 마무리라고 합니다.
기름값 좀 챙겨 드려도 극구 사양
돼지국밥 한그릇으로 서로 정을 나눴습니다.
혹시,기업체 행사나 지역축제 잔치등
이벤트 필요하시면 이분 생각해보세요.
이하진 세계마술대회 5위
유튜브 천원짜리 마술사
잘 됫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도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마술사횽
그리고 저도 마술로 오징어에서 돌고래로 좀 바꿔줘봐유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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