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분실한 적은 몇번 있는데 카드 사용 내역이 긁힌건 없었는데 이번이 처음입니다..
모텔 7만원 , 인터넷 소액결제 42만원을 긁어버렸네요.
참 재정신인가 싶습니다.
근데 이게 또 제 체크카드에는 돈이 많이 없어서 안긁었던데
어머니 신용카드가 들어있어서 그걸로 긁었더라구요
야밤에 이게 뭔 일인가 싶습니다..
다른건 걱정 안되는데 혹시 지갑 주운사람이 촉법소년일까봐 그게 참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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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잡혔네요
카드 결제한 모텔에서 자고있었다고 하네요..
어머니 카드라 어머니가 아이들이면 봐주려고 하셨다던데 성인이네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걱정 많이했는데 다행입니다...
20년전에 나도 내 신용카드로 24시간동안 130만원을 쓰음... ㅋㅋ.ㅋ 나중에 3개월후 잡힌 사람은 성인 수학강사 ...
그 부모가 싹씩 빌더덴요.......
잃어버린게 잘못입니다.
그럴수도 있다는건
자기방어를 못한 변명일뿐입니다.
자랑 아니고 잃어버린분 잘못 쓴 사람도 잘못
다행히 잡았고 법원에서 합의보라고 한 자리에서 자기 기초 수급자이다~ / 사시나무 떨리듯 몸이 떨린다~ / 설사가 나올거 같다 멘트 갈기더니 30만원에 합의 해달라고 징징거렸다더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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