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방학이면 제 아이나 조카. 처형. 아내가 오사카에 갑니다. 물론 이번에도 티켓 몇 개월 전 구매끝냈고 지금의 상황 정치. 여론. 국민들의 마음. 일본인들의 생각과 안전 등 여러가지 미묘한 심경이 교차합니다.
저는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가지말라하기에는 가족들 및 일본에서 손꼽아 기다리는 4인이 섭섭할것 같아서 뭐라 말은 못하고 있습니다.
짤은 합창대회 나간 우리 아이 및 초등학생들입니다.
아쉽게 4등?했습니다. 상 못 받았다는 겁니다.
친지 방문도 참 어려운 문제네요.
단순 관광이면 다른 지역 가면 된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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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님 입장이면 갑니다.
지금 안간다고 하면 가족내에 앞으로의 분위기가 미묘할거에요.
하아 답답허다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거리낌없이 가시는게 맞죠.
가서도 일본쪽 가족하고 한일관계로 싸우지말고
즐겁게 맛있는거 많이먹고 편하게 노는게 맞습니다.
화장실은 멀리 처가는 가끼이 ㅎㅎ
제가 님 입장이면 갑니다.
지금 안간다고 하면 가족내에 앞으로의 분위기가 미묘할거에요.
아이한테도 역사관 때마다 가르칩니다.
초딩 3이지만
번갈아 왔다갔다 이리저리
하아 답답허다
아이둘에 부모...
그립죠 식구들이...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거리낌없이 가시는게 맞죠.
가서도 일본쪽 가족하고 한일관계로 싸우지말고
즐겁게 맛있는거 많이먹고 편하게 노는게 맞습니다.
오사카랑 서울이면 겨울이 오사카 여름이 서울이 맞지않나요
여름에 더 더운데 가시고 겨울에 더 추운데로 오시네; ㅋㅋ
여름이나 봄에 서울 올때도 있습니다.
오사카 덥다해도 서울만큼은 아니더라고요.
자발적인 불매운동은 언제나 응원하지만 요즘 보면 반강제성이 보여서 많이 아쉽습니다.
둘째처형네 가족이 한국어가 유창하면 방문에 문제가 없겠지만
요즘 반강제적 분위기에서 일본분이 방문 했을때 몇몇 인성이 덜된분들이 해코지를 할까 걱정이되네요.
동방불패
천녀유혼
색즉시공
맞습니다.^^
도람쁘 형님과 북조선 귀염이? 베트남 만남 처럼
농담이고 전 안갑니다.
댓글에서 제 고민 이해들 해주셔서 한결 마음이 풀렸습니다.
뒤통수라도 때리고 도망갈까봐.
이것들이 건장한 한국인은 좀 겁내하고 아이나 여자를...ㅜㅜ
방사능 뭍지 않은 음식 아이들에게 먹이세요
나라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가족대동은 조심해서 안갈듯
일단 요즘은 가기가 꺼려진다고 의향을 물어보고 행보..
그게 더 신경쓰여서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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