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싱글남입니다.
금년 말 현 주거 전세기간이 만료가 되어 이번 기회에 전세는 그만 마무리하고 자가주택을 미련할려고 계획중입니다.
투자보다는 실거주용 위주로 매물로 알아보고 있는지라 당초에 빌라구입도 고려했지만 주변에서 빌라는 절대 사면 안된다고들 극구 만류하셔서 아파트쪽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재 거주지역 도봉동 인근으로 도봉, 노원구 지역이나 의정부쪽(의정부역, 회룡역 근처) 으로 계획중에 있습니다...
20평 내외, 방3개 , 2000년~2010년 준공매물 기준으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도봉 및 노원은 4억초번~후반, 의정부는 3억초반~3억 중반으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 듯합니다.
현재 제 주택구매 자금내에서 의정부지역은 거의 비용충당이 가능 할 듯하고, 도봉 및 노원은 대출을 받아야 할듯 싶습니다.
대출이나 주거입지를 고려할떄 어느 지역으로 가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부동산쪽에는 지식이 많이 부족하여 회원님들의 고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직장은 강남역 인근이며 현 거주지인 노원, 도봉쪽은 직장까지 지하철로 1시간10분, 시내버스로 1시간 30분 소요가 되고 있으며, 알아보고 있는 의정부지역은 직장까지 지하철로 1시간20분, 직행 좌석버스로 1시간10분 정도 소요가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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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 주신대로 요즘 아파트 매매가가 하향 추세인지라 아직은 이사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꾸준히 매매가을 지켜봐야겟네요
타지역 추천해주시기도 하셨는데 같이 고려해 봐야겟습니다.
빌라보다는 아파트 매매가 활성화되있으니 그런 얘기가 나온거구요
제 주변엔 아파트보다 빌라좋아해서 빌라사는 친구도 몇 명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대중교통 시간차이가 30~40분 난다면 서울집으로 들어가는게 맞지만
적어주신걸로 보면 도봉과 의정부의 차이가 대중교통으로 10분이라면,
전 1억 싸게 경기도로 갈 것 같습니다
비싼집 사서 대출금 갚으며 사는 인생을 제일 경계합니다
조금 더 지켜보면 노도강이 더 떨어질거에요 그때 사세요. 이 정권 끝물쯤 되면 최대로 떨어져있을듯..
아파트는 거의 힘들어 보이는데....... 미나리님 말대로 저도 생각이 되는데 매수 시점을 잘 판단하세요...
계속 관찰 하세요...
그리고 광명수원가 고속도로가 생겨서 광명까지 20분걸립니다.
수원은 전철이 굉장히 편리합니다.
성균관대역 근처에 저렴한 아파트 3억대도 많습니다!30평대는 4억이면 충분히 구입가능합니다!
쌍문동 지금도 3억중후반 많이 있습니다.
예전 2~3억대 아파트 코라나때 오르면서 기본 5억이였던게 지금 많이 빠지긴 했으나 시간 있으시면 좀더 참아 보셔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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