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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거제도를 처음 가본날, 술자리가 생각나서.....
"니, 바다가 그리좋나?"
"응, 보고만 있어도 좋던데?"
"잔잔한 바다?"
"아니, 시린색 바다가 하얗게 밀려올때~"
사람들이 씨익 웃습니다.
"바다가 하얗게 변할때?
그게.....
청어가 싸는중이지~"
다음날 바닷가로 나가서 싸는 청어를 봤습니다.
정말 하얗더군요.
한겨울 춥던날이니, 요즘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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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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