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좀 아껴볼려고 모닝 스틱을 사서 출퇴근 중입니다.
한달가량 되가는데요
많고 많은 사연중 어제
퇴근길에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1차선으로 코란도 스포츠가 80키로 정속 주행하더군요
처음 한 2~3분 따라가다
난 좀 더 빨리가야지 하고 2차선으로 넘어가서 밟았습니다.
140키로가 넘어가는데도 옆차는 나보다 조금 더 빨리 가더군요 150이 넘어가서 안되겠다 싶어서 속도를 줄였는데
경차가 추월하면 자존심 상하나봐요 ㅜㅡ
다시 속도 줄이니까 그차도 같이 줄여요..
아오 씨 ㅋㅋㅋ
꼭 추월하려면 정속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속도내는 경우가 있더라구여 ㅎㅎ
어제 오랜만억 만났습죠
술도 한잔 못하고 헤어졌네요
추월할려고 차선 바꿔서 속도를 올리면 지도 따라서 올리는.....
쫌 안나가서 과속을 수월이 못합니다
바람만 심하게 불어도 ㅜㅜ
전 누가 갈궈도 포기해요
그리고
이 모닝이 스틱인데
고속9시내1정도 운행하는데
연비 계산해보면 15키로 정도밖에 안나오네요
속도는 고속에서 항상 90에서100 사이로 다니는데 ...제 예상보다 연비 별로임 ㅜㅜ
LPG인가요?
진정한 경차라면 20km 이상은 나와 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용쓰고 추월해볼라고
ㅈㅈ 치고 뒤로 쭉 빠져써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여러대 쭉 가면 꼭 내앞차들 다 비켜주고 내앞에서 껴들고
먼저 대갈 디밀어도 안비킴 ㅋ
여기선 제가 다 비켜줌...작아서 빼주긴 좋더군요.
분풀이 할 곳 없으니 만만해보이는 경차한테 시비거는거죠.
내려서 한소리하면 언제그랬냐는둥 아닥하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네요...
격투기 선수 김진수 인가.?
그분이 모닝타고 가다 하도 난리처서 내렸더니 줄행랑 치더라는 ㅋㅋㅋ
밤에 스텔스 아줌마 수시로 만나요
겁나요 요즘
차가 작으면 무시하고 차가크면 덤비고 세상에 또라이는많습니다 그냥 무시하는게답
시비거는 사람이 더 많은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전에 일하는데 누가 20 을 꾹 찔러주미 잘부탁한다해서
3일 작업이라 좀 고생하지머 하고 받았다
보름작업해서 뺑이처씀...ㅋㅋㅋ
세상에 꽁짜는 음듬 ㅋ
도로에서 어리버리하는거보면 경차...
저~~~~~~~~~멀리서부터 끼어들겠다고 깜빡하는거 불쌍해서 내앞에 비켜주면 앞차와 안전거리 500미터 유지하고 가는것도 경차...
이런 않좋은 경험의 대부분이 경차라... 쩝
추월할걸 생각 많이듬 ㅋㅋㅋ
집에 스텁 1대, 올뉴모닝 1대 있는데, 스텁 탈때는 시비가 안붙는데, 정말 모닝만 타고 나가면 이상하게 시비가 붙죠.
어떤 분은 썬팅으로 보이지도 않는 저에게 돈 없으면 차를 사질 말든가?(속도 느린것과 돈과 무슨 관계인지?)
무슨 의미인지 모를 말을 던지고 가시고 어떤 여성분은 팍팍 좀 밝으라고 하고, 꼭 몇 안되는 사람들의 의식들이
모든 사람들의 의식까지 버리는 느낌입니다.
회원님들과 저라도 그러지는 말죠.
근데 몇십억이 있는 아줌씨도 시장가면 깍는다잖아요.
경차탄다는건 돈없는거 맞음.
경차무시는 아님.
그런상황은 일반적으로 돈이 없거나 풍족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일 경우가 많음.
진짜 돈많으면 저도 경차 안탐
근데 가끔 그래요
자주 안달림
지금직장 들어오기 전에는 운전으로 밥벌어 먹고 산지 몇년 되어서 나름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제 운행스타일이 남들보다 흐름을 좀 더 앞서서 나서는 타입이라 남들에게 경적소리를 듣게 되거나
하이빔을 받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런데 제가 경차를 이것저것 타다보니 차의 색깔도 영향을 좀 미치는 것 같더군요.
지인이 민트색 모닝을 뽑아서 타고 있는데 이걸 제가 운전해보니 제 운전 습관이 똑같더라도
다른 운전자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사뭇 달라지더군요.
깜박이를 켜도 안 끼워주려고 하거나 쓸데없이 견제하거나 경적을 울리는 등의
스트레스 유발 행위가 사뭇 잦습니다.
제차나 이차나 모두 차에다가 스티커나 부착물을 붙인게 없는데도 말이죠.
이후에 시멘트(흙색) 모닝도 빌려서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 또한 같은 취급을 받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말이죠.
그러다가도 제가 소유중인 흰색 차량을 탈때는 이런일이 없습니다. 언제나 운전습관은 같은데도요.
아무래도 같은 모닝이라도 시멘트색,쥐색,민트색 모닝들은 보면 대부분 여성오너들이거나
첫차를 구매할때 초보들이 나름대로 예뻐보이고 싶어서 고르는 색이고 (제 주변 구매자들이 그렇습니다)
그런 색의 차량을 운행중인 사람들이 버벅거리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차량 운전자들에게 있어서 그런 선입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흰색이나 검정색 경차의 경우엔 회사차이거나 젊은 남자들이 고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덜 하지 않나 싶네요.
특히나 색갈
이전 경차가 빨간색이었는데
그건 유독 더 심했었습니다.
냅둬 버리시길~~~~~
똥차는 닦아도 왜닦냐 똥차
안닦으믄 똥차 좀 닦고 다녀라 ... 요거군요..
차보고 무시하다 내리면 끽소리도 못할 놈들
187에 86키로라 ㅜㅜ
예전에 티코는 의자 다 빼도 무릅이 앞에 다아서 못탔어요 진짜 ㅋㅋㅋ
쎄라토 터보를 타고 출퇴근 하다가 고급유와 연비의 압박에 못이겨 집주차장에 고이 모셔두고
얼마전 70마넌 주고 97년식 19만 키로 ㄷㄷㄷ 수동 무! 파! 워! 세컨카를 한대 끌고 와서 출퇴근 중인데!!!
똥침 넣는것들 깜박이 안켜고 들어 오는놈들 ㅡ,.ㅡ 출퇴근 시간 그러면 안되지만...
겁나 열받아서 차가 많이 있을때 똘짓거리 하면 달려라 아토스로 풍차 몇번 돌려 주면... 안까불고
잘가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 박을듯이 밀면서 껴들라 하면 니기미 그냥 쳐박아 버리지 하고 붙으면 안까불고
(이런상황 생각해서 ㅜ,.ㅜ 대물 10억 넣음 뭐 자차는 차량가액이 50마넌이라 안넣음 ㅎㅎㅎ )
매일 같은시간 같은 출근길 매일보는차들
터보차 끌고 출퇴근할땐 똥침넣는 놈도 앞에 막무가네로 껴드는 것들도 없는데 똘짓하던놈도 조용히 피해서 가고
이놈의 아토스를 괜히 샀나 싶기도 하고 연비는 리터당 17~18키로 나와서 포기는 못하겠고
터보차 끌고 출근할때 눈앞에 똘짓한놈이 있으면 팍!팍! 썰어버리고 밀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출퇴근 거리좀 되면 기름값때문에 ㅋㅋㅋ
동병상련..
옆에 아줌씨랑 수다 떨며 뒷차는 신경도 안쓰고 ......
그러면 좀 .....마이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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