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사람들끼리 등급나누고 계급 나눠서 또 아래쪽은 무시하고 .. 한마디로 천박합니다 정말
얼마전 뉴스 보니까 임대아파트 애들은 놀이터 출입금지 시키는 아파트가 있더군요
그아파트 돈주고 들어온 사람은 얼마나 잘살고 얼마나 귀족이길래 임대아파트 산다고 꼬맹이들에게 까지 등급먹여서
놀이터 조차 출입못하게 하나요?
그리고 와이프를 통해서 얼마전에 들었던 말인데..
우리 아파트의 어떤 아줌마는 어린이 집에서 알게된 다른 아줌마랑 서로 같은 방향이길래 아침에 같이 차를 태워주고
친분 쌓다가 .. 근데 그쪽은 어느 아파트 사세요? 이렇게 물었는데 ...
전 빌라살아요 이말듣고는 다음부터는 생까고 말도 안걸고 인사도 안한다고 그러더군요
정말 부자가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들끼리 더~ 서로를 무시하고 계급을 스스로 정의 내려서
내가 더 좋은차 타니까 내가 조금더 큰집 사니까
난갑 넌을.. 이런짓거리들 하고 있어요
진짜 사회분위기 자체가 어딘가 나사하나가 빠져서 삐걱거리면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돈말고는 어떠한 삶의 가치도 생각안하는 분위기의 이런 사회는 결국 밑에 사람들끼리 서로 제살뜯어먹고사는
아비규환 그차제~~~
경차가 자기앞을 지나간다고 차부심 부려서 위협하는 인간들은 진짜 천박함의 극치를 달리는 족속들이죠
머리에 똥만 가득찬게 자랑스럽나 보네요
PS: 앞에 자전거 다닌다고 빵빵 거리는 놈도 마찬가지 입니다 안전 운전 하세요
어릴때부터 배우고 익혀온게 그것밖에 없으니~
절대 안내더군요
돈을 노리고 달려드는 날파리들 귀찮다고요 그런분들 보다가 어중간한 서민들 끼리 돈자랑하는거 보면
진짜 콧방귀도 아깝죠
근데 이 어중간한 차가 좀 메롱입니다.
더우기 1,2차선 요즘은 좌회전 차선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꼭 1차선이던 2차선 타면서 유도라인 못따라 도는 부류들 정말이지 화딱지 납니다.
다만 그것에 자격지심을 느끼는 사람또한 똑같습니다.
요지 자체가 다양한 시각에 따라 논쟁요지가 있으니...그것에 대한건 거두절미하고
경차탄다고 무시하는 사람도 많지만 경차탄다고 무시하나? 라고 선입견 가지는것 또한 많다고 봅니다.
댓글에 보면 자기 주변엔 좋은차 타면 겸손하다는 글이 꼭 보이는데...
제주변엔...제가 지금껏 봐온사람중엔 왜 없는지 모르겠네요?
내 주변엔 그런사람 꼭있다 하는분들은 주변에 성인군자..재벌 등등 다있는듯
내가 살아온바 좋은차 타든 구리든...뚜벅이든 좋은사람도 있고 나쁜사람도 있을뿐이던디...
많은 좋은 분들보다 눈에 확 띄어 많아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ㅠㅠ
애들도 똑같이 아파트/차로 등급을 메기고.. 끼리끼리 어울리더라구요..
와이프 세컨 모닝타고 가다... 운전 주옥가치 하는것들 옆에서서 창문내리면
말도 못하고 가던데~~ 경차든 큰차든 운전 주옥가치 하는것들은 욕쳐먹어도 쌉니다.
좋은차 다 없애고 아파트도 똑같은 규격으로 공급하면 될려나?
밥도 공장에서 배식받는 협동농장으로?ㅋㅋㅋ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질에 대한 욕구를 억제 할 순 없지만 개개인의 인격은 한참 후진국.
그게 인간에 본능아닌감 ㅋㅋ 뭐한국사람만 그러나 미국가보면 더함
오히려 열등감은 자기계발에 원동력임 (우리나라경제가 빨리 성장한 원인이라 생각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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