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셔리수렌져입니다.
추운 겨울... 눈 오는 날씨.. 회원님들 안운하시고 계시는지요.
어렸을 적에는 눈 오면,,, 와~ 눈이다. 라고
좋아했었는데.. 군대 생활 이후로... 눈이 싫더라구요 ㅠ
항상 느끼는 거지만... 겨울철이... 어느 계절보다...
주차할 때 더 혼잡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차 자리가 유독 없기도 한 것 같아요...
오늘도 여느때처럼... 주차를 하기 위해 차를 가져갔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흰색 차량은... 네... 그렇습니다...
자리도 많이 있는데... 언제 주차한 지는 모르겠으나...
이중주차를 한 상태죠... 요즘 귀찮아하시는 차주분들이
자리가 있음에도 종종 이중주차하는 경우가 많아졌더라구요.
왼쪽에 있는 은색 싼타페 차량이 보이시겠고요.
싼타페 차량 옆에는 올뉴모닝 차량이 있엇네요...
저는 저 옆에 주차를 했는데요...
(문콕때문에 기둥에 가까이 주차하다보니...
문을 열수가 없더라구요...ㅠ)
문을 못열어서... 다른곳에 주차할까 햇는데...
건물 식당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 두분이 나오시더라구요...
아주머니 차량이 아까 그.. 싼타페에요.
보통 이중주차를 하면... 사이드 브레이크를 걸지 않거나,,
혹시나 걸어놓더라도... 기본적으로 전화번호를
차 안에 기재하여 놓잖아요? 하지만..저 sm 차량은
차주 번호..없었습니다 ... ㅡㅡ
심지어.. 사이드까지 걸어놓은건지..
P단으로 바꾼건지...안움직이더군요.
결국 아주머니들은 밀다가 마지못해 못가고 있으시네요...
(운전 실력에 따라 빠질 수도 있다해도... 노 메너인 셈,,)
저기 검정 투싼ix 차량도 식당에 일하시는 아주머니 차량입니다...
저는 차 문을 못열어서.. 다른곳에 잠시 박아두고...있엇고요.
투싼 차주님도 sm 차량 때문에 차 빼는데 애를 먹고 계시네요...
블박 시간으로 오후 8시 5분이 넘었는데도 못가고 계시네요...
<요기 식당 아주머니들은 새벽 5시에 출근도장 찍으십니다>
가뜩이나 피곤이 몰려오고 할 타임인데....
결국 기다리다 못해 옆에 있는 모닝 차주분에게 부탁을 하게 되네요...
결국 저 뒤로 10분인가 더 지난 후에 차를 빼셨습니다..
모닝 차주분도 어디 간 상황이었다면.. 못가셨을지도..
무개념 이중주차를 박아버린 한 차주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생하네요...
(이중주차를 하는 법을 몰랐다 하더라도 말이죠..)
불법 주차에 대해서는 해당 구청에 연락을 한다고 인터넷의 글을 보고 연락했으나...
교(학교)내라서 권한이 없다 하더군요...
알아보니 경비하시는 분들도 어떻게 뭘 하실수 있는것도 아니고...
경비원 분들도 이런 사례들 때문에 골치 많이 썩고 있다 하시더라구요.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은 방송 뿐이라는데.. 노답인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마이크가 고장났었답니다..)
9시까지도 계속 저러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쩌나 모르겠네요...
경비아저씨들도 오늘 저 주차된 차량 때문에
많이 골머리를 앓고 계셨더라구요..지금도 그런지는..;;
보다시피 번호판도 없고... 사이드는 채워놨고...제가 다 화가 나네요.
왼쪽 종이는 치안관리센터의 당직 학생이 적어서 끼운 종이에요.
저도 한마디 적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사이드가 아니고 P를 N으로 하라 할걸...)
사소한 주차 에티켓... 자신은 안지켜도 된다는 생각...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오늘 보았네요..
아주머니들 푹 쉬시고 내일 덜 피곤하셨으면 좋겠네요...
우리모두 주차 메너는 필수입니다 ~!
저는 다시 블박 메모리 카드 차에 꼽아두러 갑니다 ~
이상 녹셔리 수렌져였습니다~!
만약 긴급하게 어디 가야 할 상황에서 저 차 때문에 못갔다? 이러면...
참 기분나빴겟죠..
해보니 쉽습니다 정식 재판도 신청하고 항소 경험도 하려고 합니다 이 기회에 법도 알아야 되는구나 배웠네요
별거 없어요 증거 사진하고 고소장 쓰고 법원 형사계 민사계 가서 접수하면 땡이더군요 무료 법률도 해주네요^^
지금 꼽아두러 갔다왔는데 다행이도 차 뺐더라구요.
솔직히 저런 종자들도 낳았다고 미역국 먹었겠지? 하는 생각부터 들어요..
근데 짜증나는 건 저런 종자들은 인터넷만이 아니고 직접 마주치는 현실이라는 것... ㅠㅠ
10시 넘어서 봣는데 그제야 차 뺐다더라구요
이거죠 ㅎㅎ P로 했는데 N에 사이드 재꼈는지... 안밀린다고 아주머니들이 그러시더라구요 ㅎ
인지... 저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남이 차를 박고도 연락처 없어서 연락못하면 본인 손해일텐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