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도로 양방향 통행로입니다.
마주오던 케파가 지나갈 공간이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받을듯한 기세로 들이대길래..
김여사님이신가..? 했는데..
왜 쌍라이트를 키냐고 한말씀 하시네요 ;;
하이빔과 방지턱 넘을때 라이트 들려서 잠시 눈부심 생기는 정도는 구분하실줄 아셔야 하는거 아님? ;;
제차 라이트가 높은거 아니냐?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실 수 있는데..
약 3주전 차량종합검사 받느라 싹 점검한 상태구요, HID 이런거 아니고 그냥 순정 전구인 상태입니다.
라이트로 시비 생긴건 제차 약 7년여 타는동안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
비록 사소한 오해였으나 잘못한것도 없이 괜히 한소리 들으니..
저도 기분이 좀 상하긴 하네요 ㅡㅡ;;
잘하셨어요..^^
k5차가 대문 앞에서 좀만 대기 했으면 서로 잘 지나갈 수 있는데 웃긴 놈이네요.
아니면 아싸리 블박차는 골목 진입전 전봇대 위치 쯤에서 그 차 나올때
기다려도 되는데 서로 같이 밀어 부친 꼴이 되버린 상황입니다.
양보가 아쉬운 상황. 근데 자꾸 저런 k5차 양보해 주면 좀 내가 손해 보는 듯한 느낌 받아요.
저런 차는 남한테 항상 들이대고 니가 양보해라 이런 식일듯
제가 방지턱 넘을때 라이트 불빛 들린 것을, 나 먼저 갈테니 기다려라는 의미의 하이빔으로 착각을 한 탓에, 하이빔에 대한 응징으로 옆으로 붙지 않고 중앙으로 진입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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