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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돌아가신지 3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보혐금이 빠져 나가네요..
신경못쓴 제잘못도 있지만요..
잊고지낸 누나생각에 맘이
씁쓸하네요..
- 불금인데 형님,누님,아우님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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