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아내가 좋아하는 조개전골을 먹으러 출동~
처음 우리가족이 도착했을땐 한가했는데 점점 손님이 많아지더니 급기야 만석이 되더라구요
사장님으로 보이는 지긋한 어르신까지 바쁘게 손님 접대하느라 정신없어 보였는데
건너편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가족 단체 손님이 주문을 하
려고 띵동~ 사장님 포함 세명이서 다른 테이블 응대 하느라 그 테이블로 바로 못가는 상황에 그곳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계시던 등돌리고 계시는 사장님을 쳐다보며 20살 전후로 보이는 놈이 손뼉을 '짝짝' 하면서 '어이~'
내 눈과 귀를 의심했네요..
아빠로 보이는 분은 '손뻑을 왜쳤어?' 이렇게 묻고 맘
여기가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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