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 해야하죠
저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는 마일드세븐 안핍니다.
와이프 친구들이랑 일본 여행간다는거 난리쳐서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지 바꿀정도로 싫어합니다.
근데 아직도 대한민국 제강사들은 일본에서 고철을 수입해서 철근을 만들고있는건 아시는지요..?
후쿠시마산 고철은 다 녹아 아마도 우리나라 건설 업체에서 벌써 다 소진했을겁니다.
수입 고철로 철근만들면 그 철근 들어간 건물은 방사능 풀풀 풍기면 우리 나라 어딘가에 있을겁니다.
네이버에서 철강신문 한번씩 검색해보세요.
국내 제강사들 일본 고철 수입해다 안쓰는곳 없을겁니다.
이런것도 금지하고 불매운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험보니 중국산 시멘트 덩어리를 넣은 어항 속의 금붕어는 48시간 지나도 멀쩡한데
국내산 시멘트 덩러리 넣은 어항 속의 그붕어는 48시간 지나니 피부가 너덜너덜 ㅎㄷㄷ
공조기에서.세슘 나올지.몰라요
실험보니 중국산 시멘트 덩어리를 넣은 어항 속의 금붕어는 48시간 지나도 멀쩡한데
국내산 시멘트 덩러리 넣은 어항 속의 그붕어는 48시간 지나니 피부가 너덜너덜 ㅎㄷㄷ
그 기록을 10년간 유지해야 하고요. 만약 방사선 검사에서 패스되지 않으면 바로 퇴송입니다. 퇴송이란 말은 바로 되돌려 보낸다는 얘기입니다. 국내의 각 제강사들은 방사선 검출기를 모두 사용하고 있고 매년 감사를 받습니다.
한국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소위 이름이 알려진 모든 제강사들은 거의 유사한 프로세스를 운영합니다.
저는 일본산 고철 수입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불매운동 국민들이 지지하면 대기업들도 동참하자는 겁니다
방사선에 관해서만 얘기하렵니다.
2000년부터 2018년도까지 제강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래봐야 몇 군데지만....
방사선 검사는 2010년이전부터 법적으로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각 제강사마다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담당자가 있고 매년 감사를 받습니다.
고철의 방사선 검사 프로세스를 말하자면
1st. 수출업체에서 방사선 검사를 한 결과를 수입업체에 제출합니다.
2nd. 수입검사를 하는 검정업체도 배위에서 직접 방사선 검사를 하거나 검사의뢰를 해서 자료를 남겨둡니다.
3rd. 사내 고철장으로 운반할때 방사선 측정을 합니다.
이상이 발생하면 위에 적은것처럼 퇴송을 하게 되어 있고 모든 자료는 10년간 보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근무한 회사도 자료를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퇴송된 것이 없다면 믿어도 될만할 껍니다. 이상한게 들어오면 노조도 난리니까.....
불매운동은 지지하는데 수입고철로 인해 괜한 방사선 걱정을 하실까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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