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게시판을 보며 세상에 이런일이 있구나 하고 눈팅만 하던 눈팅족 입니다.
제가 이번에 겪은 일은 그냥 보배회원님들은 저와 같은 일을 당하지 않으셧으면 해서 글올립니다.
어떤 사회적 이슈나 몰이를 원해서 쓰는 글이 아님을 알아주셨음 합니다.
2024년 3월10일 집사람 생일을 맞이하여 제주도 여행계획을 잡고 제주도로 여행을 떠낫습니다
아시겟지만 제주도 여행을 가면 보통 렌터카 를 예약 하고 여행을 준비합니다
사건은 렌트카 셔틀 버스를 타고 렌트카 업체에 도착해서 발생하였습니다.
실내로 들어가서 운전면허증을 등록하고 대기 번호를 받고 집사람과 15개월된 아이와 함께 차량 을 기다리는중
실외에서 주차장 구석으로 가서 전자담배를 한 두모금 피웟을때 주차 관리하시는 분이 큰소리로 짜증을 내시며 아저씨
거기서 담배를 왜 피웁니까 라며 손짖으로 저리 가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길래
제가 여기 야외이고 금연 인줄 몰랐습니다 ! 선생님 왜 그렇게 화를 내시면서 말씀하셔요 라고 하니 화를 안내게 생겻냐면서
여기 다 금연이니 저리 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손짖한방향으로 이동후 다시 담배를 피울려고 하니 저리 가라고 한번더 짜증을
내며 다가옵니다 . 일반 연초가 아닌 전자담배비타봉 이었습니다. 제가 모르고 담배 태운건 죄송한데 너무 신경질 내시는거
아니냐고 여쭈어 물어보니 더더욱 괴성을 지르면서 나이도 어린놈의 새끼가 어쨋니 저쨋니 막말을 하십니다
여기서 저도 몇살이신데 어린놈의 새끼 라고 말씀하시냐 하니 52 되셧답니다 저는 올해 40살 입니다 저도 나이 40이고 하니
너무 그렇게 어린놈이라고 반말하시고 하지말라고 고성이 오갔습니다. 뒤돌아서서 차를 받으러 오니
렌터카 업체 대표 인지 팀장인지 모르는 분이 나와서 위아래로 저를 힐끗힐끗 보시더니 그러길래 왜 거기서 담배를펴요
하면서 웃으면서 사람을 놀립니다 .
제가 여기 금연이라고 안적혀 잇고 야외고 해서 몰랏는데 저 직원분 응대가 잘못된거 아니냐 하니 제 잘못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뭘 잘못햇느냐고 대화를 이어나가던중 그 직원이 또 다가와서 확 패버릴까 하면서 손으로 뺨을 때릴려는
행동을 2-3회 반복 합니다 그러더니 그 대표인지 팀장인지 모르는 사람은 저한테 애가 잘보고 잘크겟다 라고 얘기합니다
제가 여기서 열이 받아서 뭐라고 햇냐고 고성이 오갔습니다 그러던 와중 직원이 제 목을 밀치듯 폭행하여 집사람과
애기가 보는 앞에서 선글라스도 바닥에 떨어지고 뒤로 밀려나자 주변 렌트카 직원들이 다가와서 오바 한다면서 웃으면서
별일 아니라는듯 뒤돌아서서 갑니다 . 대표라는 사람은 주변 다른 고객들이 다 보는 앞에서 내가 차 안빌려줄꺼니깐
너 알아서 해라고 이 사람 차 뭐냐고 고레고레 소리치더니 그차 다시 넣어라고 합니다( 폭행을 당한뒤 경찰에 신고한뒤)
제가 그럼 제 여행일정은 어떻게 하냐고 여쭈어 보니 그건 자기 알바 아니고 환불만해주면 법적으로 아무 상관없다고
너 알아서 해라고 합니다 . 출동한 경찰관 옆에 붙어서 어디서에서 왓느니 누구아냐니 웃으면서 말을 겁니다.
그 와중에 다른 직원은 와서 이사람 흡연한거 신고좀 할꼐요 하면서 화를 돋굽니다
경찰관님이 여기 택시도 안잡히니 태워주겟다 하셔서 경찰차를 타고 쫒겨나듯 나왓습니다..
흡연을 한 제가 잘못한건 인정합니다 . 그러나 이게 애 교육이 어쩌고 라는 소리 들으며
자식과 와이프 보는데서 폭행을 당하고 차도 빌리지 못하고 경찰차를 타고 그 렌트카 에서 쫒겨날 정도로
큰잘못인지 아직 잘모르겟습니다.
제주도청 교육정책과(렌트카관리공무담당)에 전화를 해보니 일방적인 계약해지도 할수 있는게 현재 법이라
어떠한 행정처치도 내릴수 없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 공정거래위원회나 소비자보호원도 같은 답변이구요
형사건이 끝나면 민사건도 진행할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
현재 그 렌트카 직원은 폭행으로 제주서부 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으면 상해진단서를 제출해놓은 상황입니다.
결국엔 그 렌트카 업체 대표가 말한대로 니가 뭘 아무리 해봐라 우린 환불해 주면 끝이야 라고 하는게 정말 맞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회원님들도 제주도에서 렌트카 빌리시고 하실때 잘알아보고 렌트하셔서 저같은 일은 안당햇음 하는 마음에 글올립니다.
2박3일간 잠도 못자고 지옥같은 여행을 끝나고 복귀하여 글올립니다 ㅠ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가시며 위로의 답글도 부탁드리며 저와같은 일을 겪으신(일방적인계약해지) 회원님들
답글 부탁드립니다 ㅠㅠ (폭행당하기전 저도 욕을 하였습니다 렌트카 직원이 번갈아가며 자식을 거들먹거리며 잘크겟다고
비아냥 거렸습니다)
그래서 렌트카 업체상호나 공론화를 원하지 않구 회원님들이 여행 하실때 저와같은 일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게시했습니다
렌터카도 잘한건 없지만 가족여행 갔는데 굳이 여행시작도 전에 화를 냈다고 시시비비할것 까진 없다고 보여지네여.
주차장 구석 이었구요 고성을 지르며 다가오시니
그냥 네 하고 갈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제가 조금더 성숙해 지겟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니 업체 입장도 이해가 되는군요
하루에도 이런사람 저런사람 상대하다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리고 대한민국 어느곳이던지 일반담배는 흡연불가고 전자담배는 흡연가능한 공간이 없습니다,,
이번일로 가족이 맘 상한일의 원 귀책자는 렌트카업체가 안니고 님의 흡연습관이 원인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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