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자꾸 주저 앉네요. 첨에 펑크났나부다 해서 와잎한티 낮에 좀 가봐라 해보고
퇴근길에 주차차량보니 빵빵해졌길래 "지렁이 넣었나보군" 했는디..
와이프 왈 : " 거서도 모르겠데 빵꾸난데 없데~ 바람만 꽁짜로 넣어달라구 했어 잘했지~"
이상했지만 그런갑다 했는디 한 이주 지나니까 또 그타이어가 주저앉네요....
이거참...어디서 미세하게 새는모양인디...타이어집가믄 100% 갈으라고 할테고
알아보니 차 들어서 바퀴채 물에 담가보든지 해봐야 안다는데...
그런 미세구멍은 지렁이도 안들갈테고..거참
갈자니 두세달밖에 안된 새타이언데 아깝고 타이어 빼서 점검하자니 차를 들어야해서
마눌 보내자니 바가지 지대 쓸꺼같고...
(= 일전에 SK VIP 연1회 오일무료교환권 으로 오일이나 갈아라 했더만...
한통에 7만 얼마짜리 두통 15만원어치 뒤집어 쓰구선 차 잘나간다고 웃는 얼굴...손만 오르락 내리락 했던적 있음
시바 인터넷으로 그 오일 알아보니 인터넷 젤싼가격도 4만얼마짜리였음...)
다른 방법 음쓸까여? ㅎㅎ
실빵구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저 가능성도 커보이네요 ㅋㅋ교체하고 저런경우 가끔씩 있더라고요
새타이어 간곳가서 점검. 재장착.
실빵꾸면
지렁이 셋트보면 빵꾸 후비는거있어요 그걸로 후벼서 고망 넓히고 지렁이 쑤시면됩니다
휠림쪽이라면 타이어교체한곳가야되고요
이런 경우엔 타이어를 탈착해서 그냥 물속에 넣으면 안되고요.
공기를 50psi 정도 충분히 주입한 다음에 물속에 넣어야 쉽게 찾습니다.
빵꾸가 나도 괜찮다더라고요 그거 넣으면...
실빵꾸는 담궈보지 않으면 찾기어렵고 요즘날씨에 솔직히 찾아주기도 귀찮습니다
몇년전 휠수리점에서 짧게 2년 일하면서 바람이 빠지는 이유를 종합적으로 나열해보겠습니다
1.실빵구의 가능성
2.이너림쪽에 굴절이나 크랙 발생 가능성
3.타이어 교환시 고무밸브 교환여부(고무구찌가 오래되면 바람샙니다,타이어 교체시 기본인데 안바꿔주는 경우도 있음)
4.고무벨브를 잠가주는 부시에서 샐수도 있음.(구찌캡 열어서 침한방울 뭍혀보면 답나오는 간단한 정비)
5.휠의 연식이 오래되거나 염화칼슘같은 성분으로 인해 휠과 타이어가 맞붙은 비드면 쪽이 부식되어 들뜸현상이 일어남으로 인해서 바람이 셀수도 있음.(크롬이 가장 심하고 일반 순정페인트 차량도 종종 일어나는일)
6.타이어 교환시 윤활작용을 해주는 기름을 발라서 장착을 하게되는데 폐유를 쓰는 업체도 있고 업체마다 기름성분이 다 다르기도 하기때문에 타이어 비드부분에 찌꺼기가 생기면서 셀수도 있음
위 사항을 확인해보시고 무조건 실빵구라고 판단하고 빵꾸 메워주는 용액 과다침투 시켰다간 휠발란스 안나와서 고속주행시 차가 털털거림을 느낄수 있습니다
작은 커터칼날에도 빵꾸나서 바람빠지는걸 본적이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시길
카센타 가서 투털거려 이양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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