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52 입니다
제목에서 처럼 2주전쯤 부터 잔뇨감이 심해져서 참 힘드네요
제가 현재 해외에서 체류중이고 건보가 아직 적용되지 않아서 병원 가기도 좀 그럽니다
물론 너무 아프면 가기야 가겠지만 일단은 좀 참아 보비다
한 2달 정도 지나면 건보가 적용되서 일단은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무튼 제가 요즘 잔뇨감이 오네요.
한 1년 전부터 잠들기 전에 간혹 있었는데 소변 보고 나면 괜찮아져서 무시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해외로 나오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그런지 나이 52에 잔뇨감이 오네요
이게 웃긴게 한 1주일은 그냥 잔뇨감만 있었는데 지난 일주일 전부터 잔뇨감 플러스 작열감도 오네요
그리고 잔뇨감이 있으면 대변감도 살짝 있고, 대변 볼려고 하면 나오지도 않아요
제가 머리 카락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서 예방으로 프로스카를 사서 먹고 있는데요
그 동안은 1/4 정도 먹다가 혹시 전립선 비대증인가 해서 이틀째 한알씩 복용하고 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인지 진짜 좋아지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약간은 좋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역시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습니다
일단은 프로스카 한 일주일 먹어보고 이게 아니면 전립선염이 아닌가 의심돼서 항생제를 복용할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저처럼 잔뇨감에 힘든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의견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작열감까지 있으면 결석이 의심되네영..
오줌 자꾸 참으면 그렇게된다고..
신장내과 진료를 봐야 합니다. 2개과 필수입니다.
잔료감이 방광인지 신장인지 2개를 다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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