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에도 편지가 누락이 되네요... 하....
아들이 논산훈련소 입소하여 편지를 보냈습니다.
근데 아들 외사촌도(처조카) 같은날 입대를 하여 같은 생활관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들한테 편지를 쓰면서 처조카한테도 한통 더 썼죠..
- 우체국가서 두통의 편지를 발송
- 다음날 두통의 편지가 사서함 도착했다는 문자가 옴
- 2주뒤 아들과 통화. 편지 받았냐 물어보니 자기는 못받고 사촌만 저의 편지를 받았다고 함
- 아들이 여기저기 물어봐도 편지의 행방을 알수가 없다고 함.
육군훈련소 홈피에 위의 내용을 문의를 했습니다.
답변이 연대 행정반 전화 번호를 알려주길래. 행정반의로 전화 했더니
각분대별 분대장이 수령을 해가서 행정반에서 더이상 알수가 없다.... 합니다. 이러고 끝.
쌍팔년도 군대도 아니고 지금 시대에 편지가 누락이 될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훈련소에서는 찾을 생각도 않은거 같구....
짜증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자대배치 받으면 그때나 다시 보낼렵니다..
홈피에보니 편지 누락 문의가 의외로 많더이다......
무사무탈 전역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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