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직에 있으면서 지방대학교 시간강사로 투잡을 뛰는 투잡러입니다. 일주일에 하루 학생들을 만나며 삶의 활력을 충전한다는 생각으로 지방까지 내려가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 학생들에게 과제를 하나 내주었습니다.
바로 우리동네 국회의원 입후보자들의 공약을 비교하고 누가 우리동네 일꾼으로 적합한지 스스로 판단해서 투표까지 참여하고 인증에 모두 참여하면 제가 학생들에게 커피를 쏘기로 했습니다. 인증 방법은 손바닥에 투표도장 찍고 사진찍기, 투표확인서 받기 두가지 입니다. 총선 후 16일에 제가 기분 좋게 커피 사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쏜다면 당연히 인증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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