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가 직장암인거 같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60년생이 시며,
평소에 아픈곳 하나 없으셨는데
몇 달 전부터 변에 혈흔이 묻어나와 검사 받아보니 직장암소견을 받았습니다.
저에게 처음 암 이라는 것을 이렇게 어머니에게 접하다보니
머리가 어지럽고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힘이 들고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조직검사와 CT는 오늘 하였고, 결과가 나오는데 까지는 7~10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결과를 가지고 대형병원에 가서 수술 받아야 한다는데,
주위 사람들이 무조껀 서울로 가서 수술받아야 한다 라고 합니다.
지금 의사파업 때문에 서울에 있는 암병원에 예약이 가능할지도 너무 두렵습니다.
(문의 해보니 조직검사와 CT 검사가 나오면 일단 접수는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 혹시 주변에 저와 같이 직장암 관련으로 수술을 받으셨던 분 계시면
제일 유명하고 제일 수술을 잘하시는 분이 누굴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직장암 관련 하여 어떠한 정보도 좋으니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어무니 자궁암2기말 ct상 종양크기 5cm이상 진단받고 항암방사선만으로 수술없이 암세포 없어져서 추적검사 5년지남!!
직장암도 전이만 없으면 요즘 좋은 치료법이 많아영!!! 너무 걱정마시고, 암이 아닐수도 있으니 어머니 걱정많이 안하시게 잘 토닥여주세여!!
고려대 안암병원 김선한
삼성서울병원 김희철
서울대병원 박규주
서울아산병원 유창식
칠곡 경북대병원 최규석
대장항문외과 명의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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