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기분좋게 일마무리하려 마지막 행선지 가던중...
버스전용차선 위반 택시때문에 씹겁했네요....
이 미친놈이 문짝에 미스릴합금으로 도배를 한건지....
대형화물차 옆을 들이박을 기세로 미친듯이 달려오더라구요...
덕분에 저혼자 핸들돌리고 쇼를한뒤 앞에 신호걸렸길래 내려서 창문내려보라고했죠...
그랬더니 한다는말이 지가 뭘잘못했냐고 나한테 먼 방해줬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미친늙은이길래 남은인생 잘살고 싶으면 똑바로 운전하고 다니라고..
그따위로 운전하면서 승객 태우지말라고 했더니...
한다는 말이 "니가 박았으면 니가 잘못한거지 자기가 무슨책임이냐고" 이따위 소리를 짖거리더니...
30년넘게 운전 이렇게 했어도 사고한번 안났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차에있는 빠루 들고 내릴뻔 했습니다...
진짜 택시는 종족특성상 어쩔수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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