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적인 일들로 술을 많이 마시는데요.
그만큼 집에와서 혼술도 많이 합니다.
집에선 편해서 그런가 마시고 정줄을 자주 놓는데요...
어제 새벽에 짝지가 일어나서 거실나왔는데 반갑다고 소리치고 춤추고 그랬다네요...
짝지가 꼴보기 싫어서 들어갔는데 혼자 거실에서 브레이크댄스 하다가 안경을 똑 부러뜨리더니 이거보라며 안경을 부러뜨렸다며 자랑하고는 칭찬해달라고 애교를 떨었다네요...
그 새벽에... 말이죠... 후...
그러고 자다 일어나서 아침에 거실에 나오니 땅콩 두 알을 저렇게 올려놨네요. 무슨 메세지일까요???
무서워서 며칠 밖에서 자야하나 싶습니다 ㅎㄷㄷ
횽님들 절주 하세유... 저처럼 폭주하면 클나유 ... ㅠㅠ
P.S. 내 안경 그 동안 고생했어... @.@
보호대 준비하세요~
절주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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