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너무 사랑하는 손녀입니다.
현재 할머니는 경상도에 모 요양원에 계시고 저는 경기도에 살고 있습니다.
거동만 하실 수 없으시지 정신 너무 또렷하시고 건강하세요.
요양원에 계시면 먹는 즐거움이라도 있으셔야는데 틀니상태가 저렇다 보니 매 끼니 죽만 드신데요.
제가 멀리 살고 있으니 병원을 왔다갔다 해드릴 수가 없어요... 저기 철이 휑하게 보이는 부분으로 음식물이 자꾸 세어 나오시던데 저 부분만이라도 좀 손 봐드리고 싶어요ㅠ
할머니 요양원 근처에 있는 치과 몇 군데에 전화해 봤는데 전화상이라 그런지 다들 직접 환자가 오셔야 된다고만 하고... 그럴 상황은 안되고ㅠㅠ
너무 안타깝고 애가 타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죽이 좋으실것 같아요
32년생 울 할머니도 요양병원에 계신데
카스테라 같은거 드시면
속이 까래빈다고(속쓰림) 하시더라고영
거동이 불편 하시면 소화능력이 더 더디시겟네요
요양병원에 계시다면 엠블런스 이용해서 병원내원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요양원에 남자 간호사도 있으실텐데
너무 멀리계시네요
치아는 직접가셔야합니다
치과에서 출장나오는게 아니라서 할수없을거에요 할머님 잘드셨음좋겠네요
아님 요양병원에 도움을 청해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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