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토종흑돼지(일명 똥돼지)는 거의 없어질뻔 했습니다.
특징은 귀가 작고, 진돗개처럼 위로 향합니다.
180일 정도 사육하는 기준으로,
제주토종은 90kg, 일반돼지는 110kg 정도 성장합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에서 우도등 일부에서,
5마리를 모태로 하여, 제주축산진흥원 내에서만 사육중입니다.
천연기념물 550호 입니다.
단,
제주 축산진흥원을 이탈하면, 일반돼지 취급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 숫자는 미미할 것으로 추정됨)
그러면,
현재 대부분 판매되는 흑돼지는 뭐냐?
두룩져지 종과 바크셔 종을 교잡한 품종입니다.
그런데,
무슨 천연기념물 똥돼지도 아닌데, 엄청난 가격으로 판매가 되는지????????
검정색 돼지, 소는 유전적으로 맛이 좋다는 평가입니다.
예) 스페인 이베리코(엄격히는 짙은 회색), 스코틀랜드산 블랙앵거스.
토종제주흑소(천연기념물), 내륙흑소
일본화우(일제시대 우리소 160만마리 반출한 품종 중 하나일 것으로 강력히 의심)
흔히 말하는 호주산와규는 일본화우(분명히, 우리흑소 훔쳐갔다는 정황은 있으나 증거가 없음
된장!, 고추장! 쌈장!)
스코트랜드산 블랙앵거스와 교잡해서 키우는 잡종입니다.
암튼,
외국산 잡종을 제주도에서 금가루를 섞어 키우나 봅니다.
사진이 제주토종흑돼지입니다(구글에서 찾아 쓰는 사진인데,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참고로,
소, 돼지등 가축은 추운지방에서 사육하면 지방층이 두꺼워짐.
사료 및 객체의 유전적 특성에 의해서도 약간 좌우됨.
근데, 언제부터 제주도가 북극지방으로 이사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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