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누수 때문에 고민이 있는데 마땅히 글을 올릴곳이 없어 이곳에 의견 구하고자 합니다.
저희 집은 제일 꼭대기 집의 아래 층입니다.
작년 여름에 이사를 왔는데 비올 때 마다 베란다쪽 바닥에 물이 고이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문의를 하였더니 창틀 코킹 문제라고 하여 코킹도 다시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연휴기간 폭우에 다시 누수가 발생하였습니다.
저희 집 코킹을 진행하면서 관리사무소에서 옥상 방수를 진행하였다고 하고, 윗집 창문도 코킹을 다시 시공했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제 외벽 크랙으로 인한 누수 말고는 원인이 없을 것 같은데 외벽 크랙이 원인인지, 아니라면 어느 부분을 원인으로 추정할 수 있을지 의견 구하고자 합니다.
추가로, 누수로 인해 베란다쪽 페인트가 아래 사진처럼 전부 물을 먹어서 다 벗겨지고 있습니다. 내부 방수페인트 공사를 다시해야할 것 같은데 단열공사도 같이 하게 되면 비용이 어느정도 나올까요..? (방수 페인트 공사만으로도 외벽 보수 없이 누수를 막을수 있을까요?)
아래는 외벽 사진 및 베란다 사진입니다. (빨간색으로 동그라민 친 부분이 내부에서 물이 누수되는 곳의 외벽 부분입니다,)
바쁘실텐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싶다면 직접 업자 불러다가 벽 음향탐지, 적외선 탐지로 누수여부 가려내고
문서화해서 내용증명으로 보내야주~
정리해주자믄 탐지던 보수던 내 돈으로 먼저 하고
후에 책임인 사람, 주체에게 청구!
발코니는 원래 방수로 시공안합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의집은 1997년도에 준공된 최상층인데
몇년전에 바로 아래층에서 발코니천정에서 물떨어진다고 고쳐달라고 하는데.
원래 당시 시공한 아파트는 발코니에 방수처리 안하고 시공했다고..하고
관리사무소가서 설계도면 시방서등등 보여서 확인해주니...
아무소리 못하더라구요...
단...당시 아래층 누수는
저의집에서 물사용하는부분이 아닌곳으로
아마도 외벽 크랙틈으로 물이들어간것으로 보여졌습니다...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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