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딸아이 초등6때, 친구와 친구 사이에서 복도에서 시비가 붙어 피해신고 학생이 먼저 딸아이 친구의 머리채를 잡았으며, 딸아이가 말리다가 피해신고학생이 저희 딸 아이의 머리채를 잡았고, 저희아이가 팔을 잡아끌며 주위에 있던 친구들에게 "선생님 불러와!"하고 외쳤습니다. 피해신고엄마로부터 딸아이와 딸아이친구랑 학폭신고를 당했고,
떼어논다고 팔을 잡아끌은 것에 대한 상해진단서를 떼서 , ㅡㅡ;;;;;; 어쩔수 없이 교육심의위원회까지 갔습니다.
딸아이는 그러면 방관자가 되었어야 하는거냐고, 내 행동이 무슨 학폭이냐고 억울해했습니다.
(혐의 인정 ㅡㅡ;;;) 이게 진짜 웃긴 일이긴 하지만, 초등학생 졸업한 상태고, 뭐,.., 경험이다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2. 가장 친하게 지내던 한살 많은 중학교1학년 언니에게 협박을 했다고 경찰서와 학폭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서 가서 진술도 했네요.. 말도 안되는 소리인데,, 부르니까 가야만 했고,, 또 연차쓰고 교육심의위원회 출석과, 경찰서를 다녀왔습니다.
(혐의 없음)
하.... 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딸아이가 저러한 경험을 통해서나, 저한테 많이 미안해하고, 집에서도 교육을 엄청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전화가 오는거죠. 학교에서..
학폭으로 신고되었다구요. 하........................
딸아이 말을 전혀 다 믿고 신뢰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진실하게 말하도록 하고 들어보았습니다.
아무것도 한게 없다네요. 억울하다고, 난 그 아이랑 말한 번 섞어본 적이 없다고..
상황은
어느 한 교실에서 아이들이 막 몰려있었다고 합니다. 지나가던 딸아이가 무슨일이지? 하고 본 후,
학교에서 좀.. 문제있었던 아이가 그 피해신고 학생을 불러내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딸아이가 주위친구들에게 "야 이런데 엮이면 안되니 다른데로 가자"하고 간 곳이 화장실이 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 뒤, 그 문제있는 학생과 그 피해신고학생이 화장실로 들어오더랍니다.
그래서 다시, 화장실을 나왔다고 해요.
그 문제학생과 딸아이가 친하지는 않지만 아는 관계이긴 합니다.
이게 끝입니다.
근데 학교에서도 조사를 하고, 학교 자체 심의로 끝날 일이었으나, 피해신고부모님이 교육청심의를 받겠다 하시네요?
학교폭력 담당 선생님도 조사 결과, 저희 딸아이에 대한 무엇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일방적으로 피해봤다면서 딸한테 왜그러는 것일까요
스트레스에,,, 딸과 또 추궁하고... 신경쓰이고, 짜증나고, 또 연차 써야 하고...
진짜... 딸아이도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뭐 대처 방법 있을까요? 너무 화가나고 스트레스 받아요. 진짜. 아오.ㅣ;
3번은 우연이라 생각하긴 좀 어렵네요
아니길 바라겠지만 더 철저하게 알아보시길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자꾸 생기는거면 더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담임제야 말로 전세계에 한국 일본밖에 없는 최악의 일제 잔재인데, 이럴때야말로 좌파들이 나서야 하는거 아님??
물론 전교조가 힘이 쎄서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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