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10월 부산에서 결혼 예정인 신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작년 말에 예식장 예약을 했는데 시간 관련해서 업체랑 다툼이 있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흰 예식장과 최초 상담 시 11시 13시 15시 예식이 가능하고 1시간 예식, 2시간 식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저흰 15시로 계약을 했구요.
앞타임이라고 해봤자 13시 예식이 14시에 끝나서 1시간 정도 정리하고 준비하면 충분히 여유롭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른분이 같은 예식장 후기글을 올린걸 보고 확인 차 전화를 했는데 저희가 계약한 내용이랑 좀 다르더라구요.
어제 확인 해보니 14시 예식이 있고 14시 예식은 14~16시 뷔페이용, 저희는 15시~17시 뷔페이용으로 안내를 해주네요?
뷔페 이용 겹치는것도 짜증나는데 상식적으로 1시간 예식인데 2시 사람이 1시간 예식을 하고 저흰 바로 3시에 식을 시작해야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예식장 말대로면 신랑신부랑 손님이랑 같이 입장해서 시작하게 생겼어요...
너무 짜증나고 화나는데 업체에서는 전임자는 관뒀고 그렇게 상담한적이 없고 통화내역이나 문자를 가져오라고만 하네요...
하필이면 와이프가 전담해서 의사소통을 했어서 그런것들도 없다시피하구요.
같은곳 예약했던 다른 커플들도 똑같이 안내받았고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에도 시간이 나와있구요
근데 업체에선 통화 문자 내역만 고집하니 답답하네요.
관련해서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형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아님 2개?
하나면 매출땜시 중간에 끼워넣기 한듯한디..
계약서에 명시 안되있음 빡실듯 하네예~ㅠ
전타임 사람이 1시간 조금 넘김 그걸로 컨플레인이라도 걸어서 금액 네고 해보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용~
예식당 한시간단위로 돌리는거 흔함(대기실-신대실사용할때 앞타임 예식하고 있을수있음) 그런거 싫으면 돈더내고 조건걸고 예약하면되는건데 안들어줌 보통
작년에 예약할때는 타임이 비어있었는데 지금은 타임이 찼을꺼고 그럼 업체탓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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