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사진은 뺴도록 하겠습니다 클리앙님께서 도와주셔 동영상이 있는글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많은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 몇시간만에 방송국 3군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이글을 쓴이유가 언론화가 되어 관할 법원 검찰청에서 빠른 처리와 판결을 바랄뿐입니다
재판이 시작되도 1년이 걸린다합니다 근데 아직 시작도 못해 답답한 상황.
고령이라 초범이라 사건이경미하다 뭔 이유가 많아 실형을 안받을수도 있단 얘기에 억울함에 글을 남긴겁니다
많은분들 덕에 조금은 빠르게 시작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아이에게 오늘 아침 얘기를 했네요 ...동영상이 올라가고 뉴스에 나오면 분명 같은 학교 학부모들은 알게 되겠지요
"그할아버지가 빨리 판사님한테 갈수있게 많은분들이 같이 얘기해주고 있어"
"그 아줌마들한테 나도 고맙다고 얘기해줘" 라고 합니다
자동녹음이 되어있는데... 편집을 할줄몰라 글로 씁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악플도 관심이다. 그분들의 댓글도 호응이됬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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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30일 딸아이에게 수치스럽고 더러운일이 생겼습니다
80도 넘은 노인이 아이를 여기저기 만지는 성추행 사건요
아이 방학에 이른아침 아이와 밥을 먹고있던중 오픈시간도 안되
동네 어르신이 가게 방문했습니다 동네가 좁다보니 일면식이 있는 사람입니다
맥주 4~5병을 두세시간 드셨네요
아이와 노인은 등을 지고 먹고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밥을 다먹고 장사준비를 하고있었고 아이는 노인과 등진상태로 계속밥을 먹고있었죠
그리고 노인이 나가고 아이가 저에게 하는말이
“엄마 아까 할아버지가 엉덩이랑 가슴을 만지는데 기분이 되게 나빳어”라더군요
그래서 그냥 이쁘다 궁댕이좀 토닥였는가보다 .. 생각은 했지만 아이말을 무시할순 없어
씨씨티비를 돌려봤습니다
가슴 엉덩이 등짝 허벅지 할거없이 다 만지고 주무르고 비비고 하더군요
경악을 하고 바로 신고 했습니다
10세 미만 성추행 ..
아이는 방학기간이고 입학을 앞둔상태라 가게에 와있어야될 시간이 많고 그노인은
동네사람이라 마주칠 가능성이 200% 가게와 그노인의 집 거리 경찰말로 630m의거리
말그대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입니다
아이는 가게문 열었다가 노인이 보이면 문을 닫고 숨어버리고
저는 나가지 못하게 말리며 3월까지 버텼죠
그렇게 3월 그 노인이 저와 경찰관 두분을 무고죄로 신고한다고 가게로 찾아오는 2차 사건이
있었습니다
“젖도 없는데 젖만졌다고 하냐 ” “사기꾼년아 돈뜯어가려고 하냐” “가만안두겠다”
“내가 누군지 아냐 예전에 서울에서 깡패였다”별의별 소리를 다하고 갔네여
제가 신고해서 경찰한테...끌려나갔지요
그리고 저는 사과한마디 듣지못하고 무고죄로 신고 당했습니다
전과가 다수 있는 노인이라 법을 잘안다더니 그것도 아니였나봅니다
전 불기소.
2차사건 보복위력행사?로 5월 5일 영장실질심사가 이루어졌고 형사님이 제가 불안해하고
아이가 위험해보이니 구속영장을 바로 신청해주셨으나.
고령.거주지가 확실하여 도주의우려가 없으며 재범의 가능성도 희박할것이라는
판사님 구속영장기각!! 5월 8일 오후 나옴
엎어지면 코닿는 피해자와 피의자 630m의거리 미성년 그것도 10세미만 이제 8살되었어요
이게 말이 되나요?? 이동네에선 저는 아이 앞세워 돈뜯으려는 사기꾼이 되었고
무고죄로 신고까지 하는 뻔뻔한 노인을 이렇게 풀어주는 것이 맞는건가요??
12월 30일 천안 서북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형사님의 빠른대처로 충남경찰청으로 인계가되어
빠른처리로 2월에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지만 아직 검찰청 검사실에서 검토중입니다
오늘9일 검사실로 전화해서 하소연을 했습니다
국선변호사가 있지만 전혀 도움이 되고있지 않습니다
혼자 일을 키워 공론화를 하는수밖에 없다 판단되어 창피함을 무릎쓰고 글을 씁니다
지금 사건반장에 제보한 상태이고 온 방송사에 다 넣으려합니다
국선변호사나 아이 심리조서 했던 센터에서 사건이 경미하다
노령이다 초범이다.란이유로 실형을 받지 않을 얘기들을 하십니다
우리나라 법이 ...그래요 알고있습니다
피해자에겐 가혹하다는
술을 마셔서 심리상태가... 노령이여서 혜택이 많지만 피해자에겐
그어떤 혜택도 없다는 걸....알고있습니다
저는 지금 없던 빚이 천만원이 넘게 늘고있는상태이지만 저녁장사는 아예 포기하며
직장인분들 식사만 드리고있습니다
자영업자분들은 알고계실겁니다
술을 팔아야 돈이된다는... 아이도 이달 20일부터 심리치료가 시작됩니다
학교에서 정서검사가 좋지않게 나오고있어 상담을 받아야할 상황입니다
저는 아이를 가게로 불러올 수 없어 동네에선 아동방임으로 신고 당할분위기이고
엄마가 식당을 하지만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떼우는중이며 배달로 보내기엔 집이 멀고
빚이 늘다보니 편의점 도시락을 먹이고 있네요
왜 저에겐 이렇게 가혹할까요 왜 우리아이는 저러고 혼자있어야 될까요
피의자는 떳떳하게 자기는 죄가 없다고 소리지르고 다니고 바로 옆가게로 술마시러 다니고 하는데 왜 저희만 누차 피해를 보고있어야 하나요??언제까지요?? 판사님이 제대로 벌은 내려줄까요??
심지어 가게도 내놓은 상태입니다 ...언제끝날지 모르기에... 앞으로 최소 1년이나 걸린다네여
다른건 원하지 않습니다 빠른 처리 피해자와 피의자가 분리가 되야할 상황
죄에 합당한 처벌 (실형 원합니다 최소 3년이상 그럼 아이가 그할아버지를 보고 무서워 하진 않을꺼같단 제생각입니다) 이 두가지뿐입니다
이게 공론화 한다고 될까싶기도 하지만... 해보겠습니다
전 엄마니까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널리 널리 퍼트려주세요
우연이겠죠?
빨리 디져라
그때도 고추는 만졌어도 여자아이한테 저러지 않았음
영상보고도 이런 반응이면 100번째 인간이랑 같이 쎄쎄쎄 하면 되겠네
7세 여아 아이 이쁘다 하면서 양쪽 가슴을 주물주물 만져요?
미국에 옛날에는 방사능도 장난감으로 있었는데
주디에 방사능 드가셨쪄요?ㅋㅋㅋㅋ
어이 돌띠야 ㅋㅋㅋ
시대가 바뀌었고 그 당시에도
처벌은 받았어 ㅡㅡ
어디 남의 귀한 자식을 가따가
글이라고 함부러 타이핑 하지말어 ㅋㅋㅋ
손가락에 장애가오신건가..
세상은 항상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맞습니다.
구시대에 머물러 있을거면 방해하지 말고 조용히 계세요.
구속이 안된다?
판사님~
3차 가해는 구속하려나?
와 진짜 너무하네
그런데 한대 치면 죽을지도 몰르겠다.
어휴.. 진짜...
저건 죽을때까지 감옥에 가둬도 모자르다.
그만하길 다행이내요
영상보고 쌍욕이나오네요 미친영감 지옥불에떨어지길 기도합니다
여러모로 힘드시겠지만 지치지 마세요.
사건이 조속히 해결되고 아이가 빨리 안정되길 바라겠습니다.
1. 피해자와 피의자의 분리/아무리 피의자라고 한들 살고있는 집에서 나가라고 할순없음.강력범죄였다면야 벌써 영장청구받고 구치소에라도 들어가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할 사건은 아님
2.가장 중요한건 아이가 상처받는것이긴 하나
cctv내용만 가지고 판단할때 징역3년까지 갈 상황이 안됨
-술취한 영감 조롱하고 욕해줄수는 있음
쪽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쓰려니 회원이 아니라 안되고 추천하려 해도 회원이 아니라 추천이 안되서 회원가입까지 했습니다.
아이에게 이 험한 세상을 너무 일찍 알려준 거 같아 제가 다 너무 미안하네요...
저도 아들 키우는 엄마지만,, 진짜 제발 아무리 이뻐도 남의 아이는 만지지 말아주세요..
전 남의집 아이 함부로 안만집니다. 절대로
부득이하게 만져야할 상황이 생기면 (넘어진 아이를 일으켜준다거나)
그 아이, 혹은 그 아이 부모님께 꼭 얘기하고 만집니다.
어쩌다 이런세상이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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