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에 왕따 당한 제자를 모함한 담임을 보고 있자니 옛날 담임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참고로 오늘 궁금한 이야기 내용은 틱증상이 있는 5학년 남학생이 반 아이들에게 왕따 당하고
집단 폭행을 당했는데 이걸 무마하기 위해 교감과 담임 선생님이 폭행 당한 학생이 여학생들이게 성추행을 했다고
무고함. 인간이길 포기한 인간들~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인데 점심 먹고 5교시때 수업 중 가난한 애가 갑자기 오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러자 여자 담임 선생님이 얼굴을 찌프리고 " 야 제 빨리 화장실로 데려가" 와~~ 어른이면 어디 아프냐? 괜찬냐고 해야 하는데 짜증내고 싫어하는 티 팍팍 냈음.
그리고 1주일후인가 똑같은 5교시때 이번엔 부자 애가 오바이트를 갑자기 했음.
이때 다른 아이가 " 더러워" 라고 했는데
여자 담임 선생님이 돼려 이 말을 한 학생을 혼내면서 부자 아이를 걱정하면서 양호실로 데려가라고 시킴 ㅋㅋㅋㅋㅋㅋ
수십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게 난 사건~~안경끼고 얼굴도 날까롭고 턱은 뽀족하고 눈은 뱀 눈을 가지신 우리 여자 담임 선생님~~ 부모님과 연배가 비슷하시니 올해 팔순이 넘으셨겠죠. 선생님 건강하시죠?
ps: 초등학교. 중학교때 생각하면 남자 선생님들은 가난한 아이들 차별하지 않았음. 돼려 이뻐해주고 그랬는데
여자 선생이란 년들은 가난한 애들이 싫어 하고 부자 애들만 이뻐하고 좋아라 했음. 촌지 안 주면 가난한 어린 학생들
차별하고 싫어한다는게 참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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