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희 아파트는 현재 주차 공간이 적고 협소하여 평소에도 주차 난이 심각 한데요
한 2년 전 부터 흰색 G80 차량 하나가 아주 골칫 거리입니다.
옛날 건물이라 주차장에 파이프들이 튀어나온 자리가 있는데 평소에 충분히 3대가 댈 수 있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저 튀어나온 부분 때문 인진 몰라도 두자리를 저렇게 먹는게 부지기수 이며
옆에 완전 바싹 주차해서 못나가게 끔 하는 주차 참교육을 과거에 경험 받았는지
곧 죽어도 평행 주차자리에만 주차를 하는데 꼭 저렇게 두자리씩 자리를 차지합니다
자리가 이렇게 비어 있음에도 2중주차 하는것도 부지기수이며
위에 저 용지에는 연락처를 적어 놓는데요
연락을 해도 차를 빼주거나 제대로 주차를 해주질 않으니 갑갑할 노릇입니다
경비실에 문의를 해봐도 다른 분들도 저 분 때문에 화 내고 있다 말만 있을 뿐 전혀 해결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디 신고를 할 수도 없고 너무 답답해서 조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혹시 몰라서 연락처와 차량 번호는 전부 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연락처로 주차를 다시 해 달라 연락을 해도 술 마셨으니 못해준다 이런 저런 핑계 대면서 수정 안 해 주시고요
경비실에 문의를 넣어 봐도 그런 분들 많다고 어떻게 못 해준다는 답 밖에 못 받아서 해결이 안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해 볼 수 있는건 대부분 해봤다 생각되는데 경찰에도 신고 해봐야 할까요...
참 갑갑 합니다 ㅠㅠ
방안을 찾으려하면 결국 답을 찾는 듯..!
평소 저딴 주차 인성인데 고발하면 어떻게 나올까요??
법이 바껴야 합니다
그래서 관리사무소에서도 어떻게 할 수가 없음.
자기 일자리 잃어도 상관 없다는 마인드로 고발하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거임...
누가 긁어 부스럼 만들까요... 고발하면 그 뒤에 뒤처리까지 자기가 다 해야 하는데..
저희 아파트도 경차자리,2자리 중간주차 하는 미친ㄴ이 있었는데
생활지원센터에서 연락해도 안받는 수준까지 오자
입대의에서 1차로 입출차 삭제해버린다고 하고 2차로 고발 한다고 하자
바로 참교육 당했는지 정상 주차하다가
얼마전 이사갔습니다.
유명해지고 싶지 않으면~~
어느 아파트나 빌런은 있습니다.
대화가 되는 수준이면 저런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우리동네 벤츠 할아버지...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경운기 타고와서 주차하고, 노오란 고무장화에 진흙이 묻은것도 아랑곳 않고, 밴츠 트렁크 열고 삽자루 집어넣고, 운전하고 가시던 모습...
우연한 기회에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아들놈이 사준거라고 하시면서, 편하게 타려고 산 차가, 신주단지 모시듯 하면, 무슨 의미가 있냐고...
살면서 소중하게 여겨야 할것은 나와 관계된 사람들인데....그까짓 차가 뭐라고,,,,사람들 하고의 관계를 무시하는지...
역지사지 해줘야 알텐데..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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