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4월 25일 수원화성오산 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취소통보 못받아서 강제귀가조치 당한 예비군들 찾습니다
1. 이 훈련통보메일 보고 시간 날짜 맞춰서 새벽5시에 일어나설치고 왕복5시간거리 버스타고 훈련장에 도착함
2. 훈련장에서 병사가 훈련스케쥴없으시니까 현장민원소가서 확인하라 함
3. 확인결과 진짜 훈련스케쥴없고 소속 동대에 확인하라 함
4. 소속 동대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 훈련일은 사람이 너무많아서 취소된 사람들이 있다고 함
5. 왜 안알려줬냐 했더니 동대인원들에게 전화했었는데 안받았다고 함 (여론조사 스팸전화 한창걸려올때)
6. 그럼 전화말고 문자 카톡 메일이라도 남겨야하는거 아니냐하니 죄송하다는 말밖에 못드린다고 함
저런일이 있어서 민원넣고 3주정도 기다렸는데 아무 답변도 없고
오히려 6월에 기본훈련 통보메일만 날아온 상태라 매우 열받아서
채널a 연합뉴스 오마이뉴스 MBC YTN KBS 이렇게 제보넣었는데 채널a 기자님께서 연락주셨거든요
사정청취하시고 저같은 피해자 10댓명정도 더있다고 하니 그분들 연락처도 알수있냐 하셔서 수소문하려고 글 써봅니다
그리고 민원 답변도 오늘 막 왔었네요
이렇게 답변이 왔더라구요 예상은 했었는데 미안한데 해줄수있는건 없다 엔딩이네요
제발 그때 욕봤던 예비군들 찾을수있게 도와주시고 이글보시면 쪽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머지 피해자들은 민원넣을시간도 없는지 바로 욕하면서 차타고 가더라구요
아직도 쌍팔년도 일처리는 여전한 군대네영
학생 예비군 다녀왔는데,
어천역에서 셔틀도 없고 교통편도 거지 같더만요.
군의 시스템은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개판입니다..
어휴..
정말 욕나오네요!!
기사화되길 바라고 힘내세요!
2년차부터는 지역단위 예비군으로
안양 호계 초이스해서 갔는데
가기도 편하고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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