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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산이있다는건 큰 축복인듯요
점심 샐러드 조금 아침에 한 새우볶음밥 조금 먹고
선크림 덕지 덕지 모자까지 쓰고 나와서 걷네요
땀이 비오듯 ^^
남편이랑 같이 왔으면 좋았을것을요 ^^
다들 불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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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가집 좀 다녀 올께요.
피톤치드 흠뻑 흡수하고 들어가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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