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동안 부엉씨 귀에다가
짜장면~ 짜장면~ 속삭인결과
오늘 부엉씨랑 짜장면을 드디어!
오늘~ 이모~ 짜장면~ 먹었다~~~~
짜장면이 뭐라고
이렇게 먹기힘든 음식이었나? 싶네요
짜장면 먹고 집에오는길
정말 쌩뚱맞게 베트남 커피전문점이 있는데
부엉씨가 커피 맛없다고 말리는데
한번은 먹어야지 미련도 없어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연유커피 한잔 시켰는데
옹? 맛있는데여?
도대체 부엉씨는 무슨커피를 마신건지...
맛있는 짜장면에 달달한 연유커피에
뭔가 굉장히 복합적인 꽃향기까지
나름 행복한 날입니다
횽님들~ 행쇼~♡♡♡
저녁 맛있게드셔요~
누가 먹을거사주면 그렇게 행복해요ㅎㅎ
고춧가루 없음 왠지 허전해요ㅎㅎ
그리고 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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