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버스에서 핸드폰을 습득했습니다.
분실 핸드폰에 엄마라고 뜨고 통화 2번 했습니다.
파출소에서 간다고 했습니다.
엄마가 파출소에 신고 하고 찾아 오는 줄 알았습니다.
전달 장소에 가니 여경이 있었습니다. 당황스러웠습니다.
전달하고 집으로 들어 왔는데, '핸드폰 습득을 경찰이 대신해 주나?' '본인이 온다고 했는데, 경찰을 보내나?'
계속 엄마를 만날거라고 통화했는데, 경찰이 와서 이샹해서 파출소에 전화하니 "저의 아들 전화기인데요" 했습니다.
그때서야 핸드폰 전달 받은 경찰이 엄마라는 걸 알았습니다.
저는 경찰이 와서 당황했다. 경찰이 올지 몰랐다고 하니
"파출소에서 간다 말하지 않았나요?"했습니다.
아들이 핸드폰을 잃어버렸는데 엄마가 경찰이라는 걸 저가 어떻게 아나요?
경찰이 온다고 말을 해 주던가?
저가 경찰이 올거라는걸 예상하지 못해 당황했고, 그 당황함을 설명하는데 말투가 평의 하게 남 얘기 하듯이 말하는 투였습니다. 거기서 저가 화가 났습니다.
예전에 버스에서, 공원에서 핸드폰을 습득해 전달 해 준적이 있었는데, 이번 경우는 찾아 주고도 기분이 상한 경우였습니다.
습득하지 않고 무시할 껄 하는 생각을 그 경찰이 만들어 줬습니다.
괜히 그러다가 클나요
아니면 주은 즉시 경찰서 가따주던가요
그게 답이에요
일전에 한분도 당해서 글올린분도 있어요
남의건 떨어져 있다고 줍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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