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애 글 시작은 와이프 외도로 글이 시작
용서 했으나, 꼴보기싫음 이런건가요?
존나 이혼을 할껀데 와이프 외도가 문제에요
이런말씀을 하시고 싶으신거에요?
본인도 잘한거 없으세요
와이프 분이 임신하고 싶으시다고 아기 안고 싶으시다고
말씀 하신거에
내가 돈벌이가 안되서 안된다?
와이프분은 본인하고 잘살고 싶으셔서 그런말을 했다고는 생각안하세요?
왜 왜 제 삼자인 저 는 그렇게 느낄까요?
그 결혼 님이 깨신거에요
여기 와서 하소연 하듯이 말씀 마세요
찌질해보여요
저는 다른 한편으론 그나마 그정도면 잘 버텼구나 싶은 생각입니다.
3년전 외도 이후 각방은 아직 그 일로부터 회복이 안되었다고 보았고, 부부중 한명이 도맡아 직장생활과 가정일을 꾸리는 것도 쉅진 않았을 껍니다. 그와중에 한명은 여기저기 여행을 다닌다는데… 실제 국내 가까운 곳이라도 간다면 비용이 어느정도 들어가는가도 뻔한 것이지만, 외도를 겪은 입장에선 그것 자체도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발달린 짐승이 나가면 누구랑 어디서 뭘하는지 알게 뭡니까.
무엇보다 각방생활에 뜬금없이 아이를 갖자는 것은 과연 아이가 목적이었을까하는 의구심도 들어요. 아마 남편의 회복되지 않은 침체나 분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보통 여자가 뭐하고 싶다면 남자가 엥간하면 맞춰주겠죠. 하지만 외도라는 배신을 겪고나면 모든 게 부질없기도 하고. 본인 스스로도 알듯말듯한 우울증이 깔려있다면 말그대로 의욕도 없을 뿐더러 아무것도 못합니다. 추측컨대 저 남자분 … 아내되는 사람에게 믿음이나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못했을 뿐더러 진짜 감정에서 우러난 웃음을 마지막으로 보여준 것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못하고 있을 껍니다.
외도는 배우자에 대한 정신적인 살인이라는 말. 이건 그럴 듯한 미사여구가 아니라 외도에 대한 상대방의 충격이나 고통, 후유증을 가장 짦으면서도 과함이 없게 표현한 것입니다.
저런 상황이 공감되면 위로한마디 던져주고, 이해가 되지 못하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낫다 봅니다. 지난 3~4년간의 상황이나 감정이 몇줄의 글로써 이해할수 있게 전달할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른 한편으론 그나마 그정도면 잘 버텼구나 싶은 생각입니다.
3년전 외도 이후 각방은 아직 그 일로부터 회복이 안되었다고 보았고, 부부중 한명이 도맡아 직장생활과 가정일을 꾸리는 것도 쉅진 않았을 껍니다. 그와중에 한명은 여기저기 여행을 다닌다는데… 실제 국내 가까운 곳이라도 간다면 비용이 어느정도 들어가는가도 뻔한 것이지만, 외도를 겪은 입장에선 그것 자체도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발달린 짐승이 나가면 누구랑 어디서 뭘하는지 알게 뭡니까.
무엇보다 각방생활에 뜬금없이 아이를 갖자는 것은 과연 아이가 목적이었을까하는 의구심도 들어요. 아마 남편의 회복되지 않은 침체나 분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보통 여자가 뭐하고 싶다면 남자가 엥간하면 맞춰주겠죠. 하지만 외도라는 배신을 겪고나면 모든 게 부질없기도 하고. 본인 스스로도 알듯말듯한 우울증이 깔려있다면 말그대로 의욕도 없을 뿐더러 아무것도 못합니다. 추측컨대 저 남자분 … 아내되는 사람에게 믿음이나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못했을 뿐더러 진짜 감정에서 우러난 웃음을 마지막으로 보여준 것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못하고 있을 껍니다.
외도는 배우자에 대한 정신적인 살인이라는 말. 이건 그럴 듯한 미사여구가 아니라 외도에 대한 상대방의 충격이나 고통, 후유증을 가장 짦으면서도 과함이 없게 표현한 것입니다.
저런 상황이 공감되면 위로한마디 던져주고, 이해가 되지 못하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낫다 봅니다. 지난 3~4년간의 상황이나 감정이 몇줄의 글로써 이해할수 있게 전달할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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