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 글썼는데, 다시 생각해도 너무 화나요.어제 퇴근길 주행중 교통사고 났어요. 집에 가서 해야 할일도 있어서 어젠 렌트카 타고 집으로 왔고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허리와 뒷목이 아파서일단 동네 병원 왔어요. 지금 엑스레이 찍었고, 누워서 기다리는 중이에요 ㅠㅠ 직장이 하루도 쉴수 없는 직장이라 오후에 출근해야 해서요. 입원은 못해요. 지난 10월에 출고한 새차고 아빠가 타고 다니시다가 최근 아빠 일을 쉬셔서 제가 그냥 타고 다녔는데(물론 보험같은건 저도 다 되어 있음) 이제 새차가 헌차가 된거겠죠? 중고차 매물 구할때 보니까 사고차라고 다들 피하던데 제 새차가 저렇게 되어서 너무 괴롭습니다. 전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 저 차 새차로 바꿀순 없겠죠? 너무 억울해요 ㅠㅠ100:0이 나올지도 (제 과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직 확실치 않은데, 게다가 소중한 새차가 저렇게 망가졌다니 너무나도 마음이 아파요..
어제는 자게에 동영상도 안올라가서 교사블에 올렸는데 오늘은 아침되니 잘 올라가네요.
중복으로 올려서 죄송해요.
누워있다 보니 너무 서럽고 어디다 하소연할데도없고 엄빠한테 말씀드려봤자 더 걱정만 하실테고
오늘 직장에 가서 할일 미리 공부해가야 하는데 시간도 모자라는데 ㅠㅠ 가서 또 혼날지도 몰라요.
지금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ㅠㅠ 죄동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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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백대 영 인정했다고 연락왔어요. 대인 접수도 해줬고요. 격락손해는 1년이 안된 차는 무조건 똑같이 차량 가격의 20프로 이상의 수리비가 나오면 그 수리비의 20프로를 현금으로 준대요. 새 차로 바꿔주는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ㅠㅠ
댓글 주신 형님들 감사합니다.
감가만 조금 맞을텐데 너무 속상해말아요...
감가만 조금 맞을텐데 너무 속상해말아요...
받을수있는거 받으시고영
많이 놀랬겟네요,
많이 안아푸셨으면 하네요 ㅜㅜ
우기기는 뭘우겨
확 마 엄빠 오시니까 찍소리도 못하고
숨어있었다더만 아오 개열받아 ㅂㄷㅂㄷ
목소리 크면 장땡인줄 아나
차보단 몸이 먼저죠
그래도 속상한건 어쩔수 없겠네요 범위도 커서 정말 ㅜㅜ
먼저 몸 부터 추스리세요.
차는 수리하면 깔끔 해집니다.
다행이라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지말아요.
후유증 없게 치료 잘 받아요
토닥토닥
몸부처 챙기고 차는 고치고나믄 이쁘게 다시 새차처럼 나올테니 넘 걱정마요.
상대차는 1시방향? 2시방향? 으로 가야되는거 아니에요?ㅡㅡ;요즘 개념없는 사람 많음ㅠ
한번 떨쳐서 액정깨지고 모서리 찍혔다고 생각하고 일단 몸이나 추스리쟈유~~
토닥토닥
저정도 수리야 사고차라고하기도 머할듯
장승배기...
근디 저 승합차는 차선 지 맴대로 타구 댕긴대유??? ㅎㄷㄷ
승합차가 차선 무시하고 온건 맞지만 블박차도 너무 시원하게 밀어버리는듯 합니다ㅠ
댓글 주신 형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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