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수원에 사는데 얼마전 78세 아버지게서 발사이 티눈에 염증이 생겨서 동네 병원을 다녀 오셨습니다. 아버지 쓰시라고 제가 체크카드를 하나드렸는데 00병원 18만원 이라고 메세지가 뜨더라구요. 아ㅡ어버지가 병원 가셨나보다 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잘 되 있어서 왠만하면 10만원이 않 넘습니다. 뭔 일인가싶어 아버지게 일 끝나고 전화드리니 발가락사이에 티눈이 골아서 파내고 봉합했다했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금액이 너무 많이 나온거 같아 병원에 전화해서 물으니 수술할때 소모성 뭐뭐9만원 (솔직히 일반인은 뭔 얘기인지 모르니) 수술용 까운 5만원 !!
여기서 제가 물봤습니다. 그 병원복 잠시 빌리는거 그거 얘기하는거냐고 그랬더니 맞다고하는 제가 어이가 없어서 수원 대형병원 아주대나 빈센트 대해병원도 무료고 저희동네도 무료인데 어떻게 그러냐고 그러니 자기네는 그렇다고하네요. 살면서 병원에 입원한것도 아니고 잠시 처치 받으려 빌려입는 옷 대여료가 5만원이라니 전 이해가 가질안습니다. 그냥 노인이 혼자가서 바가지 씌운건 아닌가 화가나네요. 보배형님들 병원관련일 하시는분중 다른곳도 이렇게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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