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별거는 고사하고 절대 혼자 있을려고 안 합니다.
본인이 스스로 뭔가 할 능력이 없다는 걸 아는 건지...
당연히 이혼은 불가능하고요...
자신이 이렇게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 제 책임이니깐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ㅠㅠ
뭐 제가 아무리 잘못해도 근 10년 이상 노력했으면
이제 충분한 것 아닙니까?
...
그 동안 와이프는
집안일은 당연히 안 하고
직장은 안 나가고,
하다못해 뭐라도 공부하라고 해도 그것도 안 하고..
유튜브만 보는데... 뭘 보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미국 어학연수 불태우다가 비자가 안나온다는 것을 알고 ... 거의 끝..
여러분들은 이럴 경우 어떻게 하실 겁니까?
아! 퐁퐁남이라고 비웃어도 할 말 없고요..
둘다 똑같다고 해도 할 말 없어요.. 제가 그렇게 만든 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너무 지쳤고...
그냥 집 나가버리고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십년이나 노력했는데 이런 배우자라면..
저같으면 돈써서 변호사써서 이혼하겠습니다.
왜 그동안 내 노력으로 일군 재산을 두고 나가시려는지..그럼 재판시 불이익있을듯싶습니다.
변호사상담후 합의이혼하세요
징그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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