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보배드림에 문의글 올립니다.
혹시 같은 경험 있으신분 해결 방법 및 처벌 방법문의드려요.
작년 하반기부터 건물 리모델링에 들어갔어요
13평 작은건물이고 지은지 30년 다되어가 건물을 철거 & 리모델링을 고민하다가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어요
작은 시골이고 부모님 건물이에요
리모델링 업체를 알아보던 중 부모님이 자주 다니시는 복지회관에서 알게되신분으로
집 짓고 건물 수리를 하신다고 하셔서 요청을 하셨구요
계약서도 없이 구두계약으로 1억5천에 리모델링 전체를 해준다는 조건으로
현금 선급 3천 지급 하여 공사를 시작했어요
제가 타지에 거주하여 공사 시작 후 방문하여 사업자 여부를 물어보니 **주택이라는
사업자를 갖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공사가 시작되고 건물 지나다시는 동네분들 및 지인분들의 전화가 왔어요
공사 순서가 조금 이상하다는 주변사람들의 전화가 오기 시작했어요
건물안부터 하는게 리모델링인데 밖에 부터하는게 이상하다..등 전화가와
리모텔링 하는사람이 누구냐는 문의에 **주택 사장 성함을 이야기하니
건설하는 지인분들이 그분 지역 건물업계엔 사기꾼으로 유명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면허도 없고 사업자도 없다고.. 저희 지역에서는 그분께는 물건을 안준다고..
큰일났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공사 시작은 되었고 설마 하는 마음으로 공사는 계속 진행되던중
건물 옥상에서 문제가 생겼어요 건물 옥상에 방수지붕 설치를 시작하는데
건축허가 높이? 제한 높이보다 높게 짓더라구요
그래서 공사를 방수지붕을 높게 설치하지 말라고 했고 그렇게 싸움이 시작되었어요
괜찮다는 **주택 사장과 높이 지으면 철거대상으로 지으면 안된다는 저희측 주장으로..
그리고 몇일 뒤 명절이었어요.
갑자기 전기,타일,도배외 공사하시는 분들이 전화가 오더라구요 공사대금을 못받고 있다고
명절 쉴수 있게 조금이라도 넣어달라고,, 구두 계약 후 3천 현금 지급후 3천 +3천 통장 지급
또 혼자 계신 어머니를 찿아와 공사금이 모자른다고 어머니가 갖고 있던 현금 2천을
더 가져갔다는건 뒤에 알았구요 총 1억1천만원을 가져간 후 연락두절 더 이상 공사장에
나타나지도 않고 연락도 피하더라구요
자기는 지붕공사를 못하게 해서 더 이상 공사를 못한다고..
공사를 미룰수가 없어서 공사하는시분들게 저희가 대금 지급을 하고
공사를 마쳤어요 현재 하자는 여러군데 보이고 100%리모텔링이 잘되었다고 볼수는 없는 상태에요
공사 책임자가 없으니 리모델링은 엉망이죠..총 1억정도 추가로 들었구요
돈 1억1천만원 가져가서 어디서 어떻게 썻는지는 알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런일 당해보신분들 있으실까요?
무료법률서비스 상담센타 방문 하여 문의하니 경찰서 신고하라고 안내하고..
경찰서에 찿아가니 신고 방법이 없다라고 하고 답답하네요
이렇게 당하고만 있어야되는건지..
당할 수밖에 없는거 맞는건가요?
현금 1억1천만원 주고 아무 증빙 및 계산서 받지 못하는게 맞는건가요?
혹시 같은 일 당해보시분들 있으시면 해결 방법 및 그놈의 새끼를 처벌할수 있는 방법 문의드려요
답없다하겠지만
그리고 사기로는 못걸어요.
결국 손해보고 다른 업자에게 맡겼어요..정신적 금전적 피해가 크고 법적으로도 쉽지 않습니다.
진짜 잡아 넣을 방법이 없나요?
당하는 사람이 잘못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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