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때 이혼하시고
나는 외갓집에서 외탁하고
아버지는 재혼->이혼->재혼 해서
지금 3번째 부인이랑 입양한 딸 키우고
나는 외갓집에서 자라고 어머니는 돈벌러
1985년인가? 그때쯤에 일본가셔서 일하시고
아버지한테 받은건 대학 첫등록금 200만원이었나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음....
거의 연락할일 없이 연끊고 산다는 표현이 맞는데
오늘 오랜만에 전화와서 이복동생 가게 오픈했는데
악성리뷰가 좀 많다고 게시중단 신청좀 해달라고 연락왔더라..
ㅎㅎㅎㅎㅎㅎ 나도 아들인데.. 뭐 바라지도 않았지만...
입양한 이복동생은 카페에 역앞에 큰 음식점에....
뭔가 기분이 엄청 묘하네.... 뭐 나도 마케팅회사 하면서
돈 열심히 벌지만.. 참.. 뭔가... 내가 이사람 나중에 돌아가셔도
상주를 해야되나??? 이런 생각이 든다.... 하아....
오징어회에 소주 딱 한병만 먹고싶다.... 와이프는 술은 안먹고
나도 1년에 3~4번 먹을까말까 하는데 오늘은 오징어회에
소주가 먹고싶다....
유산이든 빚이든 상속되시니 각도기잘재셔야해요
각기다른 인생복잡 다양한것같은데
결론부분은 기승전결 90퍼이상 돈 문제로 끝나는 씁쓸한인간사 ㅜ
왜?장례치루는것도
돈 ㅎ 장례끝나자마자 부의금결산을 시작으로 전쟁터지는집들 너무 많아효 ㅎ
화이팅하세요.사장님.
연을 끊으세요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