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 화도 많이 나고 어떻게 이상황을 풀어나가야 하나 막막해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주실줄 몰랐습니다.

우선, 응원의 글과 도움의 글 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사로 공론화까지 되었고 , 그 두 모녀가 반드시 읽고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찔리는 감정이라도 느끼셨음 좋겠네요 ㅎ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시길래,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구요.

고의로 차안빼준점, 경비원아저씨 증언도 있기에 재물손괴죄 +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출근시간이 지체되어 그로 인한 손실을 입은점, 업무방해죄까지 

입증할만한 서류는 준비한 상태입니다.

고소가 들어오면 바로 대응할거고 조금 더 기다려보고 소식이 없으면 그냥 일방적으로 고소하려구요 ^^ 

똑같이 차를 맞불로 바로 대야할까, 안쓰는 차를 그냥 갖다박아두고 영원히 빼주지 말아야하나 수만가지 생각을 하고

맘같아선 얼굴 면상 다 공개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참으려구요 ㅎ 

아, 그리고 출근시간이 새벽은 아니냐는 반응이 있던데, 오전 9시가 넘은 상황이였어요 ^^ 

그 어머니란 작자가 본질을 모르고 따님이 남한테 피해준건 괜찮고 따님이 피해입은거만 강조하시면서 

이기적으로 따님을 감싸도는 행위 자체가 이해가 가질 않아서 화가 제일 많이 나는 부분입니다.

캥거루족처럼 감쌀게 아니라 차를 몰줄 아는 성인이고, 일을 벌렸으면 본인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무개념으로 행동은 하면서 그저 부모등에 숨기 바쁜 차주 여자분도 정신좀 차리셨음 좋겠네요 ㅎ 차릴진 모르겠지만요  

아 , 그리고 무개념입증할만한 증언도 녹취되어 있어요 ^^ 

추후에 진행상황 또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오늘 아침 남편이 출근하러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는데, 

밑에 사진 처럼 이중주차를 떡 하니 해놓았더라구요~ 

물론 협소한 주차장에 이중주차 할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재되어 있는 번호로 계속 전화를 했어요. 

대부분 출근시간에 1분 1초가 소중하자나요? 

출근시간은 점점 늦어지지 전화는 안받지 너무 답답해서 관리사무소에 찾아가서 차주를 여쭤봤습니다.

경비실 아저씨랑 같이 차주 댁에 가서 벨을 눌렀어요~ 

그런데 사과는 커녕, 미안한 기색 1도 없이 당당하게 잔다고 못받았다 시전합니다 ~

화가 난 남편이 화가나서 이중주차를 했으면 일찍 차를 빼던가 아니면 전화를 받던가 

늦게잔거 자랑이냐 하니 방귀낀놈이 승질낸다고 

아 그럼 나 차 안뺼래~ 하고 다시 들어가서 자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당한 태도에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히더군요.

결국 신랑이랑 택시로 각자 출근을 했구요 ~ 

신랑이랑 저랑 너무 화가나서 각자 개인 sns에 기재를 했는데, 

어떻게 인스타를 뒤졌는지, 캡쳐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네요 ~ ㅎㅎ 

 >> 아 추가로 덧붙이면 평소에도 이런식으로 살아왔었는지 꽤나 자연스럽게

 인스타에 휴대폰 번호로 검색해서 캡쳐 잘만했더라구요 ㅎㅎ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듯^^ 

이런식으로 신개념수익창출하는건가 합의금뜯어내고?^^ 

그러고선 엄마란 사람이 전화와서 자기 딸이 잘못했는데~ 

그런데 그쪽이 내딸에 대해서 유포했자나요 ?! 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어디에 유포했나요? 그리고 딸이름 및 딸 언급 1도 한적 없는데 ㅎ 

그리고 그게 죄송한 사람의 태돈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그냥 처음부터 죄송하다 사과한마디면 끝나는거였고 차만 빼줬으면 아무 문제 없는건데

어떻게 이 두모녀를 참교육 시켜야 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