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보배드림여러분들께 여쭤봅니다.
사건의 발단은
저희는 단독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 차는 (현재1대)(과거2대)이고
상대방 차는 (현재3대)(과거2대)입니다.
지정주차라서 다른곳에 댈수는 없는 상황이구요.
2년에 한번씩 한자리가 남아 뽑기로 정하고있는데요.
저희가 당첨이 되어 지상에 2대를 대고있는 상태였구요.
(주차비는 월 3만원을 더 내야한답니다.)
지상주차에 2대를 잘 대고 있던 상황에 상대방 아주머니께서 자기는 지하에 주차를 하고있는데
아들이 탑차를 구매하여 지하자리랑 바꾸자며 찾아오셨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거절을 하였으나2-3주 동안 남편과 제게 문자와 전화로
바꿔달라 연락이 계속 오기에 결국 바꿔주었습니다.
바꿔드리니 선물세트를 사서 집앞에 두었더라구요.
그 후 1년이 지났습니다.
저희 남편이 차를 큰차로 바꾸게되어 몇 일 동안
차를 지하에 주차를 안하고 있었는데요.
잠시 차를 끌고 외출을 다녀오고 지하에 차를 주차를 하려하니
그 2층 아주머니가 주차를 해두셨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전화 드리니 이제 지상에 차를 주차를 안하지않냐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고 안빼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찌저찌 총괄님이 내려오셔서 빼라고하니 빼주시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차를 안끌고 다니고 주차를 하시더니 처음에는 문자로연락온걸 무시했더니
전화로 " 나는 여기 원년 맴버고 원 주민이니 나는 내 자리로 돌아가겠다. "
통보식으로 전화를 하셨어요.
(문자에는 20년이라 적혀있지만 전화상으로는 원 주민이라고 이야기하셨답니다.)
이렇게 문자가 왔는데 저희는 총괄님이 얘기도 해주신것도 없고
201호 분께도 이런말을 사전에 들은것도 없었는데말이죠
정말 화가나는건
저희에게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 통보를 하였고
누가 바꿔달라고 얘기하면 안바꿔준다고 한것도 아니고
말도 없이 갑자기 어느순간 주차를 하더니
문자 달랑 한개 보내는것도 이런식으로 보내는게 정말....
하....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주차비는 저희가 내고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탑차를 구매한 아들분과 얘기를 했죠
"주차자리를 바꿔달라고 하실때는 몇주동안 찾아오고 전화하고 문자하고 하시더니 갑자기 막무가내로 나오시면 어떻게 하냐"
했더니 엄마와 한번 이야기해보고 연락 주신다 했으나
기다려도 연락은 오지 않더라구요.
그렇기에 주차비를 계속 내는것도 이상해서 뽑기 자리를 포기했는데요.
그래서 결국 저희는 지상주차를 하게 되었는데요.
상대방 아주머니는 뻔뻔하게 지하에 주차를 하시구요.
아들의 탑차가 저희 바로 옆자리 였습니다.
저희가 지상추차를 하니 또
선물세트를 문앞에 가져다 두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다시 그 집 문앞에 다시 두고 왔답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주차 자리 선을 맞춰서 잘 대고 있었는데
아주머니가 " 아들이 주차하기가 힘들어하니
차를 저 멀리 주차해달라 "고 말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 차 옆에가 분리수거 하는 곳이여서
매번 차량에 분리수거 하면서 떨어트리고
폐지주우시는 분들이 뒤적뒤적 하시면서 떨어트리시더라구요.
수거하시는분들도 수거해가실때 가끔 차에 부딪쳐서 잔기스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매번 양보를 해줘야 하는건 좀 불공평하구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기존 대던대로 잘 맞춰서 주차를 할테니
" 정 불편하시면 어머님차를 위에 같이 주차를하면 편하지 않겠습니까
어머님과 이야기 해보시고 연락 주신다더니 연락도 안주시지 않았습니까"
라고 했더니 그냥 알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주차를 해놓고 있던 중
차에 엄청 깊게 파여있는 자국이 있는거에요.
하.....마침 또 블랙박스가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안찍혀서 설마 하고 탑차 모서리를만져보니
하얀색페인트가 뭉쳐 있더라구요.
아직 고치진 않아서 파인 그대로 있답니다.
일단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으니 그냥 넘어가자 했는데
몇일 안지나서 아이들을 데려다주러 차에 가보니
가래침이 뱉어져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새똥이냐는 말에 후다닥 지우다가
사진을 남겨야겠다 해서 거희 다 지운 상태에서 찍어두었구요.
이런일이 있어 경찰에 전화도했는데 직접 민원실에 찾아가 접수하라는 말뿐이더라구요.
그렇기에 변호사아시는 분이 계셔서 이야기 해보고 CCTV를 일단 달아두기로 했답니다.
공용 주차장에 CCTV를 다는건 목적과 표시만 잘해두면
문제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주차장에 표시를 해두고
CCTV를 설치를 하고 바로 다음날..
바로 또 침을 뱉더라구요.
아....정말
지금 한 3번정도 침을 뱉었는데요.
이제는 CCTV의식을 했는지 안하더라구요.
이 글을 쓰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아침에 아이들을 데려다주려고 나가봤더니
차를 정말 .... 못나가게 주차를 해뒀더라구요?
일부러 바퀴도 사선으로 해두고요.
가만히 있으니 점점 심해지는 느낌이랄까요.
또 저번에는 아이들과 저랑 있는데
저는 씻고있었는데 초인종 소리가 들려
아이들이 "누구세요?" 라고 했더니 "택배아저씨야"라고
이야기 하길래 안열어 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씻다가 나와서 조용히 있었는데 대답도 안하고
안열어주니까 문도 두들기고 마지막에는 발로 차고 가더라구요.
근데 이걸 동영상으로 남기질 못해서 억울합니다.
소름끼치는건 이런일이 있었는데도 마주치면
"안녕하세요"라고 웃으며 인사를 하는겁니다.
아이들에게 해코지라도 할까 무섭습니다.
침을 뱉는 CCTV영상은 있구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침을 뱉어서 부식이되거나 기스가 났거나 해야
재물손괴죄라고 하네요..
참 법이 웃겨요..
음...증거를 모으려고 했었어요.
한번이면 뭔가 초범이라며 봐줄거 같았거든요.
정말 상식이하인 사람들이 많은거같아요.
어느날경찰서에저나옴
저도 벌금낼뻔했는데
같은입주민이라 걍 새차비주고 좆게끝
그랬더니 저렇게 차를 막아두더라구요.
JTBC 사건반장 제작진입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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