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검침수당으로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거북섬에 있는 신규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입주때 관리사무소에서 9개월 가량 관리과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입주 10개월후 위탁업체가 바뀌면서 소장과 과장을 정리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후 기존에 있던 기사 2~3분만 남았으며 입주하고 1년후 한국전력에서 받은 1년치 검침수당을 기존에 남은사람들만 입주때부터 지금까지 소급하고 기존에 퇴사한 사람들은 한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위탁업체가 바뀌고 그때부터 검침수당을 지급했다면 문제가 없지만 기존에 남았던 사람에게는 검침수당을 소급해서 지급하였다면 당연히 퇴사한 사람들도 지급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당하다고 고용노동부에 민원 제기를 하였고
고용노동부에서 "검침수당을 소급한건 일정기간 정기적으로 임금을 지급한 것으로 보아 통상임금으로 생각되니 퇴사자한테도 지급 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라는 고용노동부 답변까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게 전달(내용증명 2번 보냄)하였으나 답변도 없습니다. 침묵하고 있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일할때도 어느정도 느꼈지만 정말 본인들이 모든걸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네요. 이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때문에 아무죄도 없는 다른 아파트 좋으신 입주자대표회의까지 인식이 안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10년정도 일했지만 입주자대표회의 결성이 정말 아파트에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지금 고용노동부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민원 고발하였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어떻게 해결할지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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