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헬스를 좋아하는 20대 청년입니다. 보배드림을 처음 이용하는데, 이곳에 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주제에 벗어났다면 죄송합니다.
주변에 객관적으로 판단해줄 사람이 없어 문의드릴려고 글 적습니다.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 스미스머신이 있는데, 제가 사용중에 케이블 접합부가 끊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끊어진 당일에 사장님께서 "혹시 머신 업체에 문의해서 비용이 발생한다면 말해줄테니 이름과 번호를 알려달라"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당황했지만 그래도 이름과 번호를 알려드렸고, 그 뒤로 문제없이 다시 운동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오늘 퇴근하고 운동을 하러 갔더니 수리비용 150,000원이 나왔으니 배상해달라고 사장님이 요구하시더라구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배상을 해야하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스미스머신의 케이블 접합부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며, 기구 고장 및 관리 책임은 헬스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제가 배상해야하는지 객관적으로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참고로 스미스머신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플랫벤치프레스 진행했습니다.
그게아니라 정상적인 방법의 운동중에 파손이라면 드러운놈 만나면 헬스장에서 치료비 물어줘야할판인데요???
그럼 헬스장에서 알아서해야죠. 새기계면 제조사에 as 또는 변상요구해야하고.
님이 공짜로 몰래 운동한것도아니구요
보상해줄필요없습니다.
님이 어리다고 만만하게보고 그런거같음.
여기 있는 댓글들 인쇄해서 보배형님들 의견이라고 말하고 건네 주세요.
만약 계속해서 배상을 요구하면 또 한번 보배 형님들에게 물어 볼 것이고 헬스장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공개한다고 하면 원만히 해결될겁니다.
헬스장 관장에게 차근차근 조리있게 말해보세요.
헬스장 기구에 고장이 발생하면 다칠까봐 무서워서 누가 헬스장 가겠어요?
좋은 사람이라면 고객한테 일부러 수리비를 달라고 하진 않겠죠.
혹시 주변에 같이 운동하던 목격자가 있다면 더 좋을 텐데요.
아니면 CCTV라던지요.
다행히 다치진 않았구요 벤치 운동중이 아닌 벤치 원판 갈다가 끊어젔습니다ㅜ
다치기라도 했으면 나몰라라했을 헬스장이네
사람들 다 듣는데서 큰소리로 따지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