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째 사용중인 탁상형선풍기가 2개 있는데... 장시간동안 정기적인 청소를 놓쳤더니 기름기가 찌른 먼지가 뭉쳤어요.
안전망이야 분리해서 세제세척하니 간단한데, 날개는 물티슈로만 청소하는게 한계가 있네요.
분해해볼까 들여다 봤지만, 요즘 나오는 BLDE형은 회전날개부 안쪽에 전기부품이 내장되어 분리가 안되고.
그래서 든 생각이 하단 충전배터리를 분리해놓고 뜨듯한 물에 세제를 풀어 한번 청소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이론상(?)으로 세척후 물기만 없도록 말리면 되니까!!!!!!!!!!!
도전해보고 경과가 좋으면 후기를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PS 긍데 루메나인지 나름 메이커라고 쓸만은 한데 가격도 좀 나가는 거라 ... 음.... 괜찮을까.... -,,-;a
다만 다시 전원을 켜실때는 안전장구를 하시고 켜시길...
고맙습니다. 집에 돌아가면 다시 빼봐야 겠어요.
역시나 완전히 말려도 서서히 부식됩니다
예전에 갤럭시 개통 한달된 것이 바닷물에 완전 잠겨 전원까지 꺼진 것을 메틸알콜로 30분 넣고 흔들어 말려 살린 적이 있어서요. 사용은 기변하기까지 3년정도 이상없이 운용했었거든요.
전에 전기기사님 말씀이
잘 말리기만 하면 괜찮다고 하셨어요.
아직 실행은...ㅋ
후기가 기대됩니다 ^^
울 신랑은 개똥먹은 로봇청소기 닦으랬더니, 샤워기로 샤워시키던데...
AS비용만 60만원 나왔었어요 ㅋㅋㅋㅋ
참고로 정밀기계들 오염되서 불가피하게 세척할 경우 메틸알콜을 이용하라더군요.
라면국물이랑 바닷물에 빠진 스마트폰, 특히 바다에 빠졌던 것은 아예 전원먹통인 상태였는데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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