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황당한 경험을 해서 글 남깁니다.
처음 방문했는데 의사분이 가족관계는? 그 전에 하던 일은? 결혼은? 이런식으로 반말로 물어보는 의사는 처음 보네요. 그 전에도 정신과 2곳 방문했었는데 반말 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자기보고검사를 해야된다고 해서 비용을 물어봤더니 "아~ 비용이 부담된다~?" 이렇게 비아냥거리면서 말하더라구요. 보통 비용을 물어보면 가격을 안내해주죠.
타 병원에서 ADHD 진단을 받고 CAT 검사 결과지를 가져갔는데 "이야~ 이 정도면 하위 1%다. 엄청 불편했겠는데?" 라고 하면서 결과지를 보면서 비웃으면서 말하는거 보고 참.. 할 말을 잃었습니다.
민식이형한테 쳐맞아야할듯요
환자 빡치게 해서 더 돌아버리게 만든다음
치료하는거에요
본인이 최소한의 행동은 하고 여기서 방법을 찾아야지 아무것도 안하고 여기다 글써서 뭐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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