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거 구하기 진짜 빡세네요
타이어도 특이사이즈라 구하기 어려운데
내가 필요한건 항상 별것도 아닌데 구하기 힘듦
내가 변태인지 차가 변태인지
아무튼 주변 업체 전화 돌려서 찾아내고 재시공하고 왔습니다
홈페이지 라인업엔 안나와있고.... 어린이집차에 써서 법 지키라고 나온 특수모델이구요
밝은 필름중엔 제일 밝은 스펙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가격적으론 싸구려고 국산필름 별로 안좋아하지만 밝기만을 생각하고 선택.
고가 모델로는 루마,브이쿨,후퍼옵틱,3M 등이 70~80짜리 있음.
물론 구하려면 전화돌려야함 ㅋㅋ 국내에선 완전한 비주류....
기존 루마 전35, 1열30이고 안구건조증땜에 낮이든 밤이든 차만 타면 눈이 매웠는데
드디어 실행력이 발동해서 바꾸고왔습니다.
다행히도 우연히 얻어걸린 가게 사장님은 매우 FM에 꼼꼼하셨고
과분한 친절함까지 갖추고 계셔서 땡잡은거같습니다.
복장 단순, 악세사리 없음, 슬리퍼 착용, 도어트림 탈거, 마스킹,
진행과정마다 단계별로 문자 안내 및 사진전송, 부담없는 A/S 약속까지.
작업 전 사진
문 열어서 비교
작업 후 사진
아직 덜말라서 창문을 못여는데
작업 전 열었을때랑 별 차이가 없음
열차단은 솔직히 별 차이없습니다.
솔라글라스가 거의 기본인 시대에
내세울건 열차단과 시인성일텐데 열차단은 대표적으로 의미없는 스펙아닐까싶네요.
저가랑 고가랑 시인성이나 번짐같은건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는편.
대만족중이고... 눈물이 사라졌고.... 밤에 사이드본다고 창문도 안열게됐는데......
문제는 밝은거에 눈이 적응하니 룸미러로 한번씩 후방(농도 30)을 봤을때
밤엔 차 형상이 안보이게됨;; 라이트만 보임.........작업 전엔 어느정도는 보였음....
후방도 하러가야겠습니다. 사장님께서 자신있다하셨지만
열선이 얇고 거의 일체형인 차라서 주변 사장님들께
작업해봤던 경험을 더 공유받아보고 심기일전 후 연락주시기로 하심.
돈 얼마 안쓰고 개안을 했네요.
눈 예민하신분들은 고려해보세요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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